시범경기마저 불안한 엄상백, 한화 5선발 끝내 왕옌청이 차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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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크게 흔들렸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이날 경기 부진으로 5선발 경쟁의 무게추는 왕옌청 쪽으로 기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로 한화의 5선발은 왕옌청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시범경기 첫 선발에서 크게 흔들린 엄상백이 다음 등판에서는 반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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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크게 흔들렸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이날 경기 부진으로 5선발 경쟁의 무게추는 왕옌청 쪽으로 기울어질 것으로 보인다.

엄상백은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3.1이닝 7실점 10피안타 1사사구로 크게 흔들렸다. 한화는 롯데에 6-12로 대패했다.
선발 싸움에서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한화는 이날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1호 2점을 뽑으며 먼저 웃었다. 하지만 선발투수 엄상백이 1회 2점, 3회 2점, 4회 3점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끝내 역전패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인 만큼 결과보다 내용이 중요한 상황. 한화로서는 5선발 후보였던 엄상백의 부진이 너무나도 뼈아팠다.
엄상백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년 78억원 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25시즌 28경기 2승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로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다.

엄상백은 비시즌 기간 투구폼도 수정하는 등 엄청난 노력을 쏟으며 반등에 힘썼다.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을 왕옌청과 함께 5선발 후보로 낙점하며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엄상백은 시범경기 첫 등판인 지난 15일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다. 하지만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는 롯데 타선의 맹타를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이날 경기로 한화의 5선발은 왕옌청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왕옌청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이다. 첫 선발 경기였던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이닝 3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으나 두 번째 등판에서는 4.1이닝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뽐냈다. 그렇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왕옌청은 선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화는 여전히 '선발' 엄상백이 필요하다. 비시즌 기간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문동주의 컨디션이 아직 100%가 아니고 류현진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만약 두 선수가 잠시 선발 로테이션을 이탈한다면 한화는 그 자리를 엄상백으로 메꿀 가능성이 크다.

시범경기 첫 선발에서 크게 흔들린 엄상백이 다음 등판에서는 반등할 수 있을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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