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속 압축된 4강, 프로탁구 시리즈1, 마지막 관문 남아

배정호 기자 2026. 3. 22. 0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녀 단식 4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먼저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세아), 우형규(한국마사회), 장성일(보람할렐루야),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4강에 진출했다.

우형규는 백동훈(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3대 2(8-11, 11-4, 7-11, 11-8, 6-3)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장성일은 박경태(보람할렐루야)를 상대로 3대 1(10-12, 11-9, 11-8, 11-4)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2026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녀 단식 4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 남자부… 챔피언 건재 속 접전 이어진 8강

먼저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세아), 우형규(한국마사회), 장성일(보람할렐루야),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4강에 진출했다.

원년 챔피언이자 KTT 랭킹 1위 장우진은 같은 팀 후배 김장원을 상대로 3대 0(11-6, 14-12, 12-10) 신승을 거뒀다. 스코어는 게임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지만 내용은 팽팽했다.

매 게임이 접전으로 흐른 가운데, 마지막 순간 집중력과 관록에서 앞선 장우진이 결국 승리를 가져가며 원년 챔피언의 위력을 입증했다.

우형규는 백동훈(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3대 2(8-11, 11-4, 7-11, 11-8, 6-3)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 흐름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4게임에서 반격에 성공한 뒤 마지막 5게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같은 팀 동료이자 ‘복식 짝’의 맞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장성일은 박경태(보람할렐루야)를 상대로 3대 1(10-12, 11-9, 11-8, 11-4)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첫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후 경기 흐름을 장악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박규현은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3대 0(11-6, 11-9, 11-7) 완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4강 대진은 흥미롭다. 장우진과 우형규는 지난해 파이널스 결승 이후 다시 격돌한다. 당시 승자는 장우진이었다. 우형규가 설욕에 성공할지, 장우진이 자존심을 지켜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박규현과 장성일이 맞붙는다.

박규현은 이번 대회에서 세 경기 연속 왼손 전형을 상대하게 되는 부담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장성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 여자부… 흔들린 판도 속 돌풍과 경험의 교차

여자부에서는 양하은(화성도시공사),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최효주(대한항공), 이채연(한국마사회)이 4강에 진출했다.

랭킹 1위 양하은은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3대 1(16-14, 3-11, 11-7, 11-5)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해 시리즈2 결승에서 맞붙었던 사이로, 당시 완승을 거뒀던 양하은이 이번에도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유시우는 윤효빈(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3대 1(11-8, 11-5, 9-11, 13-11)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내내 페이스를 유지한 유시우와 달리 윤효빈은 기복을 보이며 고비를 넘지 못했다.

‘프로리그 라이징스타’ 유시우는 이번 시즌 첫 시리즈에서도 다시 한 번 4강에 올라 존재감을 이어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한항공으로 이적한 최효주는 이승은을 물리쳤다.

최효주는 원년 시즌 시리즈1 결승에 올랐던 수비수 이승은을 상대로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11-9, 5-11, 11-7, 11-13, 6-3) 극적 승리를 거뒀다.

이채연은 이번 대회 최고 돌풍의 주인공이다.

8강전에서도 강호 이승미(미래에셋증권)를 상대로 3대 0(11-6, 11-8, 11-7) 완승을 거뒀다. 이어진 8강전에서 원년 파이널스 4강의 주인공 이승미마저 제압했다.

여자부 4강 역시 흥미로운 구도 속에 펼쳐진다. 양하은과 유시우는 같은 화성도시공사 소속이지만 신구 에이스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남녀 단식 4강전은 22일 정오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 특설스튜디오에서 시작된다. 이어 남녀 개인복식 결승전과 남녀 개인단식 결승전이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남녀 복식 결승도 열린다.

남자 국군체육부대 안준영-장한재 조와 보람할렐루야 장성일-박경태 조, 여자 화성도시공사 양하은-지은채 조와 대한항공 정은송-문초원 조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