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대전 화재 안전공업 대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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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로 14명이 사망한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안전공업의 대표가 21일 사과 메시지를 냈다.
이날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다치신 모든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화재가 발생한 대덕구 목상동 공장 인근에 마련된 가족대기소를 찾아서 연신 허리를 굽히며 "죽을 죄를 지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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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로 14명이 사망한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안전공업의 대표가 21일 사과 메시지를 냈다.
이날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다치신 모든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현재 회사는 관계 기관과 실종자 수색과 부상자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피해를 본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끔 필요한 지원과 피해 복구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떤 말로도 이번 사고의 아픔을 온전히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관계기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관계 당국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이날 화재가 발생한 대덕구 목상동 공장 인근에 마련된 가족대기소를 찾아서 연신 허리를 굽히며 “죽을 죄를 지었다”며 사과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시 17분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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