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슬롯은 경질이 답이다...리버풀, '웰백 멀티골' 브라이튼에 1-2 패배→PL 3경기 연속 무승 행진

송건 기자 2026. 3. 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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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PL)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맞붙어 1-2로 패배했다.

리버풀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브라이튼은 후반 31분 발레바와 미토마를 투입했고, 리버풀은 후반 32분 로버트슨과 키에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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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PL)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맞붙어 1-2로 패배했다. 리버풀의 순위는 5위에 머물렀지만, 결과에 따라 순위를 빼앗길 수 있다. 브라이튼은 승점 43점으로 8위로 도약했다.

[선발 라인업]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웰백이 최전방에 섰고, 민테, 힌셜우드, 고메스가 2선에 위치했다. 그로스와 밀너가 중원을 구축했고, 카디오글루, 덩크, 반 헤케, 비퍼르가 4백을 책임졌다. 페르브위헌이 골문을 지켰다.

리버풀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원톱은 에키티케였고, 각포와 비르츠가 측면에서, 소보슬러이가 중앙에서 공격을 보조했다. 맥 앨리스터와 흐라벤베르흐가 볼란테를 맡았고, 케르케즈, 반 다이크, 코나테, 프림퐁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마마르다슈빌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내용]

시작부터 리버풀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5분 에키티케가 발을 절뚝이며 하프라인 밖으로 향했고, 결국 전반 8분에 눈물을 보이며 교체로 빠져나갔다. 존스가 에키티케를 대신했다. 설상가상 실점까지 했다. 전반 14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고메스가 머리로 띄운 볼을 웰백이 마무리했다.

리버풀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2분 소보슬러이의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맥 앨리스터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소보슬러이의 오른발에 이목이 집중됐다. 전반 24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소보슬러이의 슈팅은 골문 위로 떠 아쉬움을 남겼다.

리버풀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0분 마마르다슈빌리의 긴 패스를 덩크가 헤더로 골키퍼에게 연결한다는 것이 케르케즈에게 향했고, 골키퍼의 키를 넘겨 마무리했다. 브라이튼이 전반 막판에 번뜩였다. 전반 45분 왼측면을 허문 민테가 크로스를 올렸는데 마마르다슈빌리 골키퍼가 간신히 쳐냈다.

브라이튼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7분 카디오글루가 아크 부근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 후반 8분 힌셜우드의 크로스를 비퍼르가 헤더로 방향을 돌렸는데, 골문을 빗나갔다. 다시 브라이튼이 앞서나가는 데 성공했다. 후반 11분 왼쪽에서 민테가 올린 크로스를 힌셀우드가 짧게 떨어뜨렸다. 이를 웰백이 간결히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이 후반 18분 은구모하를 투입했다. 곧장 기회를 잡았다. 후반 19분 존스가 비르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페르브위헌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보여줬다. 이어 후반 20분 소보슬러이의 코너킥을 맥 앨리스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향하지 않았다. 브라이튼이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23분 웰백의 패스를 받은 민테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좌절됐다.

양 팀이 변화를 줬다. 브라이튼은 후반 31분 발레바와 미토마를 투입했고, 리버풀은 후반 32분 로버트슨과 키에사를 넣었다. 브라이튼이 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8분 아야리와 루터를 들여보냈다.

리버풀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1분 맥 앨리스터의 패스를 받은 각포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브라이튼이 쐐기를 박을 뻔했다. 후반 42분 크로스 상황에서 아야리가 슈팅을 시도했는데 존스가 몸으로 막아냈다.

이어 후반 45분 아야리의 패스를 받은 미토마가 슈팅했는데,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브라이튼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펠트만을 투입해 수비수를 늘렸다. 리버풀은 주어진 추가시간 6분 동안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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