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스킨스는 대박났는데…'한미정상회담 트럼프 선물' 사인 배트 주인공, '타율 0.103' 부진 끝 마이너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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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아닌 뜻밖의 일로 한국인들에게 이름을 알린 '특급 유망주'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우완 투수 잭슨 러틀리지와 외야수 딜런 크루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로 내려보낸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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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야구가 아닌 뜻밖의 일로 한국인들에게 이름을 알린 '특급 유망주'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우완 투수 잭슨 러틀리지와 외야수 딜런 크루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로 내려보낸다"라고 알렸다.
크루스는 루이지애나 주립대 시절 대학 무대 최고의 외야수로 활약하며 주가를 높였다. 아마야구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까지 석권한 그는 2023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대학 동기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함께 '최대어'로 꼽혔다.
스킨스가 피츠버그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가운데, 2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워싱턴은 망설임 없이 크루스를 택했다. 입단 직후 싱글A에서 맹타를 휘두르면서 차기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순위에서 6위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지난해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내리 0.8에 살짝 못 미치는 OPS를 기록하며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8월 하순에 큰 기대를 받고 빅리그로 콜업됐으나 31경기에서 타율 0.218 3홈런 8타점 OPS 0.641로 MLB의 쓴맛만 봤다.
동기 스킨스가 데뷔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더 비교되는 신세가 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기대주로 꼽혔으나 지난해에도 발전은 없었다. 빅리그 85경기에서 타율 0.208 10홈런 27타점 17도루 OPS 0.631로 여전히 실망스러웠다.

정작 한국인들에게는 전혀 뜻밖의 일로 이름을 안겼다. 지난해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야구를 처음 소개했던 역사를 상징한다'라며 야구용품을 선물했다.
그런데 선물한 배트가 크루스의 친필 사인 배트였다. 워싱턴이 미국의 수도인 점을 의식한 듯했다. 이를 두고 MLB에서 보여준 것도 없는 선수의 사인이 담긴 배트라며 저평가하는 여론이 있는가 하면, 크루스가 기대대로 '대성'하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크루스는 모든 기대를 저버리고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서 끔찍한 부진에 시달렸다. 크루스는 12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 0.103(29타수 3안타) 2타점 OPS 0.309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남겼다. 장타를 하나도 생산하지 못했다.
리빌딩 때문에 선수단 무게감이 떨어지는 워싱턴이지만, 외야수는 그래도 크루스 대신 기용할 자원이 있다. '수비 장인' 제이콥 영이 건재하고, 올겨울 영입한 조이 위머도 버티고 있다. 결국 워싱턴은 크루스가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하도록 했다.
동기인 스킨스가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사이 영 상을 수상하고,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미국 대표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며 스킨스에 비견되는 유망주라던 크루스를 향한 복잡한 눈초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연 이 부담을 떨칠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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