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의 마지막 퍼즐은 '우승' 임성재, 차분하게 집중해 마무리하겠다

진병두 2026. 3.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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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 복귀 후 연속 컷 탈락이라는 쓴맛을 삼켜야 했던 임성재가 마침내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펼쳐진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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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손목 부상 복귀 후 연속 컷 탈락이라는 쓴맛을 삼켜야 했던 임성재가 마침내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펼쳐진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시즌 복귀 3주 만에 거둔 첫 컷 통과다.

복귀전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단 한 차례도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하고 연속 컷 탈락했던 그였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날 7언더파로 불을 뿜은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스코어를 지켜내며 완전히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티샷 난조로 페어웨이 적중률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드라이버를 잡지 않는 홀에서의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와 웨지 샷 감각을 살려 영리한 코스 매니지먼트로 버디를 챙겼다. 임성재는 "파3·파4홀에서 기회가 있을 때 웨지와 롱아이언 샷이 괜찮았다"며 주말에도 이 감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람이 부는 주말 날씨 속에서 드라이버 정확도와 그린 공략 전략이 승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의 통산 3승 도전 그 결전의 무대는 이제 주말 36홀만을 남겨두고 있다.

임성재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니 남은 라운드에서 차분하게 집중해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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