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원년 챔피언 장우진, 시즌2 시리즈1 준결승 진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출범 2년째를 맞은 프로탁구리그 준결승에 올랐다.
작년 왕중왕전 파이널스 챔피언 장우진은 21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8강에서 같은 팀의 김장원을 게임 점수 3-0(11-6 14-12 12-10)으로 완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부 베테랑 양하은도 준결승 합류…이채연은 '돌풍' 이어가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에 나선 장우진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yonhap/20260321215359143holz.jpg)
(인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출범 2년째를 맞은 프로탁구리그 준결승에 올랐다.
작년 왕중왕전 파이널스 챔피언 장우진은 21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8강에서 같은 팀의 김장원을 게임 점수 3-0(11-6 14-12 12-1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장우진은 준결승에 올라 백동훈(미래에셋증권)을 3-2로 물리친 우형규(한국마사회)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작년 시즌1 시리즈2 우승에 이어 왕중왕까지 제패한 장우진은 특유의 호쾌한 드라이브 공세를 앞세워 첫 게임을 11-6으로 따냈다.
![득점 후 기뻐하는 장우진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yonhap/20260321205506234kxuh.jpg)
하지만 국군체육부대에서 제대한 뒤 세아에 합류한 김장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김장원은 2게임 들어 장우진의 범실을 유도하며 6-3, 9-4로 앞서갔고, 10-7로 게임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장우진은 거센 추격전을 펼쳐 10-10 듀스를 만들었고,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2게임을 14-12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장우진은 3게임에도 1-8, 4-9로 끌려갔지만, 끈질긴 추격을 벌여 듀스를 만든 뒤 결국 12-10으로 이겨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같은 남자 단식 8강에 나선 박규현(미래에셋증권)도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3-0으로 일축, 장성일(보람할렐루야)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에 나선 박규현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yonhap/20260321215359556zyha.jpg)
여자 단식 8강에선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의 추격을 3-1(16-14 3-11 11-7 11-5)로 뿌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에 여자 단식에 나선 양하은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yonhap/20260321205506617ssti.jpg)
양하은은 윤효빈(미래에셋증권)을 3-1로 돌려세운 유시우(화성도시공사)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이다은을 맞아 첫 게임 듀스 접전을 16-14로 이긴 양하은은 2게임을 내줬지만, 3게임과 4게임을 가져오며 여유 있게 8강 관문을 통과했다.
같은 여자 단식 8강에 나선 최효주(대한항공)도 같은 팀 후배 이승은을 3-2로 돌려세우고 4강에 진출, 이승미(미래에셋증권)를 3-0으로 격파한 이채연(한국마사회)과 결승 길목에서 대결한다.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 단식에 나선 최효주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yonhap/20260321215359987jcur.jpg)
이채연은 16강에서 작년 대회 왕중왕전 우승자 이은혜(대한항공)를 3-1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킨 데 이어 강호 이승미까지 잡는 돌풍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 단식에 나선 이채연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yonhap/20260321215400172ycej.jpg)
한편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승원 프로연맹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리그가 반짝 흥행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인정하는 단단한 시스템을 갖추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면서 "행정과 경기 운영 전반에 걸쳐 기반을 다져 한국 프로탁구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탁구리그 개회사 하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yonhap/20260321205506939yrpb.jpg)
이 총재는 이어 "올해는 시리즈1부터 시리즈4와 왕중왕전까지 총 5개 대회를 열어 1년 내내 박진감 있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탁구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초등생 딸에게 흡연 권유한 30대 아동방임 혐의 입건 | 연합뉴스
- '김부장 이야기' 배우 이현균, 4월 17일 결혼 | 연합뉴스
-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서 마약 발견…경기북부청 감찰 | 연합뉴스
-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시도' 일당에 무기징역 구형 | 연합뉴스
- 70대 노모 폭행 살해한 남매…검찰, 무기징역·징역20년 구형 | 연합뉴스
- [쇼츠] 축하노래 부르는데 불덩이 '펑'…악몽으로 변한 생일 파티 | 연합뉴스
- 검찰, 여학생 협박하고 성폭행한 소년범에게 징역 10년 구형 | 연합뉴스
- "우리 아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안전공업 화재 유가족 오열 | 연합뉴스
- "노짱님 보고드립니다"…鄭, 檢개혁법 처리 이틀만에 盧묘역으로(종합) | 연합뉴스
- 울산서 길고양이 붙잡아 학대해 죽인 혐의 30대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