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BTS 공연이 시작됐다…광화문에 4만2000여명 모여

유현진 기자 2026. 3.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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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의 공연이 시작됐다.

4만4000명의 관중들이 모여 환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4만∼4만2000명이 모였다.

경찰 비공식 추산도 4만2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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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의 공연이 시작됐다. 4만4000명의 관중들이 모여 환호했다.

BTS는 21일 오후 8시 경복궁 근정문에서 출발해 흥례문·광화문·월대로 이어지는 어도(御道·왕의 길)를 걸어 나와 현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오프닝 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로 무대를 시작했다.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열린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를 찾은 팬들이 공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4만∼4만2000명이 모였다. 인구 혼잡도는 ‘붐빔’ 수준이다. 경찰 비공식 추산도 4만2000명이다. 당초 경찰은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인파가 예상치에는 밑돌고 있다.

광장에 마련된 공식 좌석은 총 2만2000석 규모로 A구역(스탠딩), B구역(지정석), C구역(추가 좌석)으로 나뉘었다. 나머지는 광장 주변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상당수 게이트는 사람이 몰리자 추가 유입이 차단됐다. 주변 빌딩 31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우회 입장이나 옥상 관람을 차단하고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임시로 휴관하고, 세종문화회관은 이날 공연을 취소했다.

교통 통제도 강화됐다.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됐고 사직로와 율곡로,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는 오후 11시까지 통행할 수 없다.

지하철도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이 오후 10시부터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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