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유재석, 선배 대접해주니 뭐 되는 줄 알아" 일갈한 사연 (놀뭐)

김소영 2026. 3. 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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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놀뭐' 멤버들과 함께 김해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자칭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가이드로 나서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로컬 여행을 떠났다.

먼저 김해국제공항 내 버거집을 찾은 양상국은 "나는 유재석처럼은 안 한다. 먹는 거 가지고 서럽게 안 한다"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양상국은 역사와 재미를 다룬 풀코스 여행을 예고하며 김해가 '금관가야'의 발상지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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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의 "계산 안 할거면 친구하자" 제안에 유재석이 내린 결정

(MHN 김소영 기자)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놀뭐' 멤버들과 함께 김해 여행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쩐의 전쟁2 in 김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자칭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가이드로 나서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로컬 여행을 떠났다.

먼저 김해국제공항 내 버거집을 찾은 양상국은 "나는 유재석처럼은 안 한다. 먹는 거 가지고 서럽게 안 한다"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모았다. 그는 가게 직원과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동생"이라 부르며 친근함을 과시하는가 하면, 디카페인 커피가 없다는 말에 "재석이가 왔는데 구해와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양상국은 역사와 재미를 다룬 풀코스 여행을 예고하며 김해가 '금관가야'의 발상지임을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단어의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해 유재석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특히 계산을 앞두고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자 양상국은 "형이 계산 안 할 거면 다 친구 하자"라며 "재석아! 선배 해 주니까 뭐 되나"라고 도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주저 없이 슈트 재킷을 벗어 던지며 "친하게 지내자"라고 화답, 돈을 내지 않기 위해 후배와 친구가 되는 길을 선택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주우재는 "대단하다 대단해"라며 혀를 내둘렀다.

양상국의 '로컬 부심'은 계속됐다. 허경환이 떨어뜨린 감자튀김을 보고 "서울 사람 다 됐네"라고 타박하는가 하면, 허경환이 버거를 남기자 "난 고정되면 다 먹을 수 있다. 이걸 안 먹냐"라며 "남긴 사람이 계산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카페라떼를 절반 넘게 남긴 유재석을 겨냥한 양상국의 이 제안은 역풍을 맞았다. 멤버들이 남긴 음료를 '건배'하는 척 양상국의 잔에 모두 몰아주면서 결국 계산은 양상국의 몫이 됐다.

여기에 반전도 더해졌다. 양상국이 "고향 할인이 안 되냐"고 묻자, 직원은 "여기는 행정구역상 부산이다"라고 일갈해 '김해 왕세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멤버들은 양상국이 친구에게 빌려온 '로컬 트럭'을 마주하고 경악했다. "오픈카"라는 호언장담과 달리 뒤쪽 화물칸만 뚫린 트럭이었던 것. 결국 2종 보통 면허 소지자인 주우재와 가발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허경환, 피곤한 하하 등을 대신해 유재석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좁은 트럭 안에서 주우재는 다리를 한껏 접어야 했고, 허경환은 "비행기보다 더 90도 좌석"이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 와중에도 양상국은 몰래 스마트폰으로 김해 관광지를 검색하다 멤버들에게 들통나며 '가짜 왕세자' 의혹을 사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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