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아미들 광화문 집결…'아리랑' 울려퍼질까

오지원,배인수 2026. 3.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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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이거 맞아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이 '아리랑'을 수줍게 노래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쇼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오늘(21일). 현장에는 기대에 부푼 해외 팬들이 모였습니다.

무대가 설치되는 과정도 함께 지켜보고, 인근 건물 외벽 광고판에 등장하는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보며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축하하는 각종 팝업 행사장에도 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중에는 표를 구하지 못했어도 펜스 밖에서라도 무대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이들이 대다수입니다.

현장에는 관객을 포함해 약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이 철저한 인파 관리에 나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공연은 지난 2022년 10월 부산 콘서트 이후 3년 5개월 만입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콘서트라 라이브 무대 자체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무엇보다 팬들은 어제(20일) 공개된 신곡 무대를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비(Abi)

(신곡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여태까지 그들이 해왔던 음악과는 전혀 달라서..

이르코(YRKO)

전통적인 목소리(아리랑)가 들어간 부분을 저는 정말 좋아해요.

'아리랑'이 삽입된 만큼 신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무대가 절정이 될 걸로 보입니다. 특히 리더 RM이 "다함께 '아리랑'을 부른다면 정말 웅장할 것 같다"고 말한 만큼,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아리랑'으로 국내외 팬들을 하나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YTN star 배인수 (ins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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