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흔들려도 결국 선두”…김효주, 4타 차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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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흔들림 속에서도 결국 선두를 지켜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디뎠다.
2위와 격차를 4타로 벌리며 한층 여유 있는 선두 구도를 만들었다.
집중력을 되찾은 뒤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결국 선두 자리를 더욱 단단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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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2위와 격차를 4타로 벌리며 한층 여유 있는 선두 구도를 만들었다.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출발 이후 한동안 버디 없이 보기만 이어지며 흐름이 끊겼다. 하지만 중반 이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집중력을 되찾은 뒤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결국 선두 자리를 더욱 단단히 했다.
특히 전날보다 격차를 더 벌린 점이 인상적이다. 1라운드에서는 2타 차였지만, 2라운드 종료 시점에서는 4타 차로 확대됐다. 단순한 유지가 아니라 경쟁자들을 밀어내는 경기력이었다.
이번 대회는 김효주에게 의미가 깊다. LPGA 투어 데뷔 초기에 우승을 안겼던 대회이기도 하다.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선 셈이다.
추격자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넬리 코르다, 이민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뒤를 쫓고 있지만, 현재 흐름은 김효주 쪽으로 기울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집단 경쟁력도 돋보인다. 최혜진과 임진희가 상위권을 형성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고, 중위권에서도 여러 선수가 반등 기회를 엿보고 있다.
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관건은 유지력이다. 초반 흔들림을 극복한 경험은 남은 라운드에서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간다면,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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