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영 전 한화생명 감독, 3년만에 현역 복귀...LPL 리턴 [단독]

[OSEN=고용준 기자] '아이메이'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내면서 중국 LPL e스포츠의 전성기를 열었던 손대영 전 한화생명 감독이 3년 간의 휴식을 마치고 현역으로 복귀한다. 그의 복귀는 LPL로 21일 중국 현지로 출국한다.
21일 복수의 정통한 LoL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손대영 전 한화생명 감독이 최근 LPL 팀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OSEN의 취재에 따르면 손대영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6시즌 종료까지. 다수의 관계자들은 "손대영 감독이 고심 끝에 현역 복귀를 결심했다"라고 그의 복귀 배경을 확인했다.
손대영 감독의 에이전트인 쉐도우코퍼레이션측은 "사실 확인을 해줄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손대영 감독은 중국 LPL e스포츠에서 신화적인 인물. LCK와 LPL의 경쟁 구도의 막을 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15시즌 종료 후 아이메이 감독을 맡아 팀을 1군으로 승격 시킨 뒤 2018년에는 RNG의 지휘봉을 잡아 MSI 우승과 2018 자카르타 팔렌방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중국의 금메달에 일조했다.

LPL 황금기의 주축인물로 활약했던 손대영 감독은 2020시즌부터 한화생명의 사령탑으로 부임해 2023시즌까지 4년간 팀을 이끌었다. 2024시즌부터 휴식을 취한 손대영 감독은 2026년 LPL의 러브콜을 받고 현역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
손대영 감독의 측근은 OSEN에 "손대영 감독이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복귀를 결심했다.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만큼 의욕이 가득하다. 새로운 팀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현재 세부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손대영 감독의 LPL 차기 팀은 확정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를 통해 소식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그의 복귀 소식을 확인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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