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명호 “대전 공장 화재, 무사 귀환 기원”
김찬우 기자 2026. 3. 21. 16:17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21일 논평을 대고 대전 공장 화재 참사 노동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수많은 부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검으로 발견된 11명의 노동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3명의 노동자들께서 부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염원한다"며 "또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소방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해낼 수 있도록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유독가스와 붕괴 위험 속 사투를 벌이고 계신 소방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대원들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참사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하며, 다시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산업현장의 안전대책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돼야 한다. 다시 한 번 피해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진보당은 단 한 명의 추가 희생도 발생하지 않길 온 마음으로 기도하며, 끝까지 수습과 대응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