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은 여전하지만”…양키스 12조 가치 1위, 다저스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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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구단 가치 평가에서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번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최신 평가에서 뉴욕 양키스는 약 85억 달러, 우리 돈으로 12조 원이 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1위를 유지했다.
양키스의 절대적인 브랜드 파워는 여전하지만, 다저스를 중심으로 한 경쟁 구단들이 빠르게 따라붙고 있다.
단순한 순위 유지 이상의 의미를 갖는 변화로, MLB 구단 가치 경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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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최신 평가에서 뉴욕 양키스는 약 85억 달러, 우리 돈으로 12조 원이 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1990년대 후반 집계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준 적 없는 기록을 이어갔다.
2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 평가 금액은 78억 달러 수준으로, 순위는 변함없지만 양 팀 간 격차는 눈에 띄게 줄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큰 차이를 보였지만, 이제는 추격이 현실적인 수준까지 좁혀졌다.
흥미로운 점은 수익 구조다. 연간 매출에서는 다저스가 오히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마케팅과 스타 선수 효과가 결합되면서 브랜드 경쟁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기적으로 1위 판도가 바뀔 가능성도 충분히 거론되는 이유다.
상위권 구단들도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가 나란히 뒤를 이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빅마켓 구단들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반면 하위권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신시내티 레즈, 마이애미 말린스 등이 하위권에 머물며 시장 규모와 성적, 흥행 요소의 차이를 드러냈다.
이번 평가에서 드러난 핵심은 ‘격차 축소’다. 양키스의 절대적인 브랜드 파워는 여전하지만, 다저스를 중심으로 한 경쟁 구단들이 빠르게 따라붙고 있다. 단순한 순위 유지 이상의 의미를 갖는 변화로, MLB 구단 가치 경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 = UPI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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