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BTS 공연, 민주주의 공간 광화문 가치 살리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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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사고 없는 성공적 개최를 독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현장 상황실에서 "(공연은) BTS와 하이브가 주관하는 행사지만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지원하는 성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TS 컴백 공연은 오늘(21일) 저녁 8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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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관 행사지만 국가도 지원"
"국민이 불편 감수하는 점 인식해야"

오늘(21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사고 없는 성공적 개최를 독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현장 상황실에서 "(공연은) BTS와 하이브가 주관하는 행사지만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지원하는 성격"이라고 말했습니다.
BTS의 소속사 하이브를 향해선 공연을 위해 주변 일부 통제가 이뤄지는 점을 들며 "국민들이 관심과 지원, 일정한 불편까지 감수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만큼 의미가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국가 역량이 동원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공연의 무대가 되는 광화문을 두고는 "광화문은 국가이자 역사, 민주주의의 공간"이라며 "이번 공연이 그 가치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실에서 회의를 마친 김 총리는 이어 현장에서 테러 대응 체계와 주변 건물 옥상 통제 여부,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보 상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와 주최 측 모두 경험이 있는 만큼 준비한 대로 잘 진행돼 안전한 가운데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BTS 컴백 공연은 오늘(21일) 저녁 8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주변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으며, 대중교통 이용도 크게 제한됩니다.
공연에 따른 대규모 교통 통제로 인근 결혼식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경찰이 별도의 이동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공연 당일인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주변 구간에 경찰버스를 투입해 결혼식 하객을 수송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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