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인도양 미국·영국 군사기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이 인도양에 있는 미국·영국의 합동 군사기지를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란은 군사기지 디에고 가르시아섬에 IRBM 2발을 발사했다.
2발 중 1발은 비행 중 고장이 났고, 다른 1발은 미 해군 군함이 SM-3 미사일을 발사해 요격을 시도했으나, 성공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WSJ은 이번 발사에 대해 "이란이 중동 지역을 넘어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려는 중대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실전 사용…2발 모두 타격 실패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란이 인도양에 있는 미국·영국의 합동 군사기지를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20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란은 군사기지 디에고 가르시아섬에 IRBM 2발을 발사했다. 그러나 기지를 타격하지 못했다. 2발 중 1발은 비행 중 고장이 났고, 다른 1발은 미 해군 군함이 SM-3 미사일을 발사해 요격을 시도했으나, 성공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이 실전에서 IRBM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SJ은 이번 발사에 대해 "이란이 중동 지역을 넘어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려는 중대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달 미사일 사거리를 2000㎞로 제한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은 이란이 더 먼 곳까지 타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영국령 차고스제도에 속한 디에고 가르시아섬은 이란에서 약 4000㎞ 떨어져 있다. 디에고 가르시아섬의 공군 기지는 미국이 폭격기, 핵잠수함, 유도미사일 구축함을 운용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政談<상>] "자나 깨나 개헌 생각뿐"…우원식의 진심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주간政談<하>] 국힘, 공천 갈등…한동훈 제명 사건보단 낫다?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영욕 78년' 검찰의 역사…특수부에 웃고 울었다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저격총, 권총 이어 탱크까지…주애로 굳어진 北 후계 구도?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중동발 에너지 쇼크…유가·LNG 급등에 골목상권 ‘직격탄’ 우려 - 경제 | 기사 - 더팩트
- 불법 매장되는 사망 반려동물…공설 장묘시설은 1곳뿐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울산 웨일즈의 역사적 도전, 그들의 종착지가 궁금하다 [김대호의 야구생각] - 야구 | 기사 - 더팩
- ['컴백' BTS] 방탄소년단, 형식과 정신의 조화 - 연예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AV 논란 후 로맨스?…'미혼남녀' 박성훈, 한지민 희생에도 역부족 - 연예 | 기사 - 더팩트
- [유통HOT템] 카페에서 치킨·떡볶이를?…컴포즈·메가MGC커피 신메뉴 먹어보니 - 경제 | 기사 - 더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