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나도 여기라면 안전”…믿기지 않는 수준의 ‘지하 벙커’ 공개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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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대전에 대비해 자택 마당에 실제 항공기 동체를 활용한 '거대 지하 벙커'를 구축 중인 영국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더선, BBC 등에 따르면 영국 더비셔주에 거주하는 유튜버 데이브 빌링스(44)는 지난해 12월 중고 항공기 동체를 구입해 벙커로 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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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대전에 대비해 자택 마당에 실제 항공기 동체를 활용한 ‘거대 지하 벙커’를 구축 중인 영국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더선, BBC 등에 따르면 영국 더비셔주에 거주하는 유튜버 데이브 빌링스(44)는 지난해 12월 중고 항공기 동체를 구입해 벙커로 개조하고 있다.
그가 선택한 모델은 1993년 제작돼 영국 항공사에서 운행했던 보잉 737-500 기종으로, 약 4000파운드(약 796만원)에 구매했다.
올해 가을쯤 항공기 동체를 땅에 묻는 작업이 완료되면 이 벙커는 폭발 지점에서 약 16㎞ 거리만 떨어져 있어도 방사능 낙진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 빌링스 설명이다.


빌링스의 자택은 과거 미군이 사용했던 군부대 부지에 있다. 그는 11년 전 당시 군인들이 물을 얻기 위해 판 폐우물을 활용해 첫 번째 지하 벙커를 만들었다.
하지만 ‘지하실’ 수준이었던 기존 시설에 한계를 느낀 그는 이번 항공기 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보완 작업에 나섰다.
새로운 벙커는 생존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거주와 즐길 거리가 결합된 공간이 될 예정이다. 빌링스는 이미 항공기 내부 주방을 복원했으며 화장실도 실제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 중이다.
이 외에도 안락한 소파와 2층 침대가 들어서고, 평상시에는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대피소 콘셉트의 바(Bar)와 파티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빌링스는 2021년부터 벙커 제작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기록해 왔으며, 현재 약 2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란 전쟁이 영국 본토까지 번질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지만, 제3차 세계대전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빌링스는 “이란과의 사태가 왜 갑자기 일어났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요즘 전쟁이 굉장히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 같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가장 좋은 방법은 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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