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 찍으라"던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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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최종 버전을 언론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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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최종 버전을 언론에 전달했다.
기존 배포 내용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공연 시작 후 10분 동안만 촬영 가능하던 부분을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촬영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프레스석과, 프레스석 이외의 공공 구역과 공동취재단은 모든 무대를 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 개수나 분량 제한 없이 보도하거나 게시할 수 있다고 알렸다.
다만 프레스석에서 노트북 반입이 금지된 점, 분리형 렌즈를 포함한 카메라 및 모든 전문 촬영 장비 반입이 금지된 점은 그대로다. 넷플릭스가 독점 생중계하는 행사인 만큼 실시간 라이브 중계를 불허하며, 공연 전체를 편집 없이 풀버전으로 보도하거나 게시할 수 없다.
지난 16일 빅히트 뮤직이 공표한 가이드라인은 취재에 각종 제약이 많아 취재진의 큰 반발을 불러왔다. 프레스석을 제공하긴 하지만, 전문 촬영 장비 제한을 막아 휴대전화로만 촬영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프레스석과 공동취재단에게 1시간가량 공연 중 무대는 최대 5개까지 게시 가능하고 무대당 최대 1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알렸다. 특히 공동취재단에게는 공연 시작 후 10분 동안만 촬영이 가능하도록 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20일 성명을 내어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내놓은 '취재 가이드라인'이 "언론의 정당한 취재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점을 짚었고 "언론이 기록할 권리를 마땅히 보장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미디어오늘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넷플릭스와 협상해 이번 취재 가이드라인을 바꾸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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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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