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일본 호르무즈 선박 통과 협의’ 소식에 정부, “이란 등과 소통” [지금뉴스]
홍수진 2026. 3. 21. 14:30
중동 사태 이후 이란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가운데, 이란이 일본 선박의 해협 통과와 관련해 일본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각 20일 교도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적의 선박에 대해 봉쇄하고 있으며 적 이외의 선박 통과는 가능하다"며 "해당국과 협의해 통항 안전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선박에 대해서도 "협의를 거쳐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종전과 관련해선 "정전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완전하고 포괄적이며 영속적인 종전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이란과의 전화 회담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요청했다"는 사실은 밝혔지만, 양측이 일본 선박의 통과를 위해 협의했다는 식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그동안 이란과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우리 정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이란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다각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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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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