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선두 질주…임성재, 우승 향해 다시 달린다

최대영 2026. 3.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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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특히 1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고,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두를 지켜냈다.

마지막 우승 이후 긴 시간이 흐른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다시 정상에 설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임성재가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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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2라운드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고, 2위와는 단 한 타 차로 팽팽한 경쟁 구도를 이어갔다. 첫날 폭발적인 경기력에 이어 안정적인 플레이까지 더해지며 흐름을 이어간 모습이다.

출발은 다소 주춤했다. 초반 보기와 버디가 엇갈리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이 살아났다. 특히 1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고,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두를 지켜냈다.

이번 대회는 반등의 신호탄에 가깝다. 시즌 초반 손목 부상 여파로 부진했고, 최근 두 대회에서는 연속 컷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완전히 다른 흐름을 보여주며 다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랜 우승 갈증 해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 우승 이후 긴 시간이 흐른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다시 정상에 설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특히 꾸준함이 강점인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김성현은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임성재가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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