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18번홀 버디로 아슬아슬한 본선 진출 [LPGA 파운더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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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은 오프닝 이틀 동안 이븐파 144타를 작성한 공동 56위까지 상위 65명이 컷 통과했다.
17번홀(파3) 보기를 추가하면서 중간 성적 1오버파로 뒷걸음질한 윤이나는 컷 기준선 아래로 밀려났으나, 이어진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아슬아슬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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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은 오프닝 이틀 동안 이븐파 144타를 작성한 공동 56위까지 상위 65명이 컷 통과했다.
LPGA 파운더스컵에 처음 참가한 윤이나(23)는 첫날 4언더파 공동 7위로 선전했다.
무난하게 본선 진출이 예상된 윤이나는, 그러나 2라운드에서 아이언 샷과 퍼트 난조로 큰 기복을 겪었다.
21일(한국시간)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3개와 보기 7개를 엮어낸 윤이나는 4오버파 76타를 쳤다.
합계 이븐파가 된 윤이나는 턱걸이로 3라운드행 막차를 탔다.
전반 2-3번홀과 5-6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바꾸면서 타수를 지킨 윤이나는 7번홀(파5) 보기로 전반에 1타를 잃었다. 후반 들어서는 11번, 12번, 14번(이상 파4) 홀에서 보기를 쏟아냈다.
17번홀(파3) 보기를 추가하면서 중간 성적 1오버파로 뒷걸음질한 윤이나는 컷 기준선 아래로 밀려났으나, 이어진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아슬아슬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윤이나는 둘째 날 그린 적중 18개 중 11개, 퍼트 수 33개를 적었다. 특히 퍼트 수가 하루 새 5개 늘면서 파 세이브하기 힘든 라운드였다.
윤이나와 이틀 연속 같은 조에서 동반 플레이한 이소미(27)는 막판에 윤이나와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7번 홀까지 2타를 줄이며 순항하던 이소미는 8번홀(파3) 보기에 이어 9번홀(파4)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11번홀(파4) 버디에 힘입어 다시 중간 성적 1언더파가 된 이소미는 12번홀(파4) 보기를 범하면서 컷 기준선에 걸렸고, 17번홀(파3) 보기를 적으면서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잃었고, 26계단 내려간 공동 66위(합계 1오버파)로 대회를 일찍 마무리했다.
올해 LPGA 투어 네 번째 출전인 이소미는 시즌 첫 탈락이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단독 4위로 톱10에 입상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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