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자택 침입 강도 재판 증인 거부 "법정 대면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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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자택 침입 강도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나의 모친은 최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 사건과 관련해 증인 불출석 신고서와 사유서를 제출했다.
수사기관은 이를 검토한 끝에 나나의 대응을 정당방위로 판단, 관련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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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자택 침입 강도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나의 모친은 최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 사건과 관련해 증인 불출석 신고서와 사유서를 제출했다. 나나 역시 이에 동의하는 입장을 전달하며 가해자와 법정에서 대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한 차례 같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재차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서 발생했다. A씨는 새벽 시간대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모녀를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나나는 어머니의 이상 기척을 감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가해자를 제압해 경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모녀는 모두 부상을 입었으며, 사건은 단순 침입을 넘어 강도상해 혐의로 확대됐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오히려 나나를 상대로 중범죄를 주장하며 맞고소를 제기하는 등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수사기관은 이를 검토한 끝에 나나의 대응을 정당방위로 판단, 관련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나나 측은 허위 주장에 따른 피해를 강조하며 무고 혐의로 추가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역시 가해자의 주장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재판에서는 피고인 측이 혐의 일부를 부인하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판 일정은 조정돼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 예정된 재판에서 나나 모녀의 증인 불출석 의사가 받아들여질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나는 최근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어머니가 위험하다는 생각에 망설일 틈도 없이 대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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