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어가면 코인·금·주식 상투 잡는다”…하락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 비트코인, 금, 미국 주식 등 모든 자산 가격이 고점 수준이라며 코인이 먼저 무너졌고 다른 자산도 결국 따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맥글론은 "비트코인, 구리, 은, 금, 원유, 주식시장, 미국 국채금리의 1분기 고점은 2026년의 최고점(천장)이 될 수 있다"며 "1분기에 팔고, 2026년 4분기에 살까(Sell 1Q, Buy 4Q26?)"라며 지금은 매수에 나설 때가 아님을 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변동성 8년 만에 최저, '폭풍 전 고요'
코인 먼저 무너졌고 다른 자산도 따라갈 것
중동 전쟁 장기화, 금리 인상 가능성 악재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지금 비트코인, 금, 미국 주식 등 모든 자산 가격이 고점 수준이라며 코인이 먼저 무너졌고 다른 자산도 결국 따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금 섣부른 묻지마 투자에 나섰다가 고점에서 물리는 일명 ‘상투’를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20일(현지시간 기준) X(옛 트위터) 계정에 “1월 말 기준 나스닥 100 인덱스의 180일 변동성(Nasdaq-100 Index 180-day volatility)이 2018년 이후 월말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구리, 은, 금, 주식, 미국 국채금리가 고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맥글론은 “2001년 9·11, 2008년, 2022년과 비슷한 초기 징후들이 2026년에 힘을 얻고 있다”며 “2008년과 비슷하게 인플레이션(물가 인상) 이후 디플레이션(경기 침체를 동반한 물가 하락)이 에너지 충격으로부터 점차 확산될 수 있다”고 봤다. 유가 상승→물가 인상→소비 위축→기업 부담 증가→경기 침체로 인한 자산 가격 하락이 올 것이란 전망이다.
맥글론은 “비트코인, 구리, 은, 금, 원유, 주식시장, 미국 국채금리의 1분기 고점은 2026년의 최고점(천장)이 될 수 있다”며 “1분기에 팔고, 2026년 4분기에 살까(Sell 1Q, Buy 4Q26?)”라며 지금은 매수에 나설 때가 아님을 시사했다.


블룸버그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립토 분류 방식의 새로운 세부 내용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은 제한됐다”며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금 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돼 기관의 크립토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실종자 14명 중 10명 사망…4명 수색에 총력
- 전쟁發 인플레 공포…뉴욕시장 ‘패닉’, 안전자산도 무너졌다[월스트리트in]
- 트럼프 “이란과 휴전 원치 않아…초토화 중인데 멈출 이유 없다”(종합)
- "패션도 금메달" 최가온이 입자마자 품절된 이 브랜드[누구템]
- 88세 할머니 도와주는 척…2번 성폭행한 남성, 결국
- "2층 창문에 매달리다"...'대전 공장 화재' 필사의 탈출
- “놀이터 다녀올게” 실종된 6살 딸…31년 뒤 찾아온 기적 [그해 오늘]
- "BTS 온다" 광화문 전면 통제…지하철 무정차, 버스는 우회[사사건건]
- "''온몸 구더기' 아내, 오래된 골절...부사관 남편은 큰 빚 있어"
- 국제유가, 美 지상군 투입 우려·이라크 불가항력 선언 악재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