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수놓은 '아리랑'…서울 전역서 축제 전야제
[ 앵커 ]
BTS 컴백 공연에 맞춰 서울 전역은 마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화려한 드론쇼에 미디어파사드까지, 전세계에서 모여든 아미들은 축제의 전야제를 즐겼는데요.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려한 빛을 내며 날아오른 드론들이 밤하늘에 태극 문양을 그려냅니다.
이어 '아리랑' 글자와 멤버들의 모습까지, BTS 신곡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군무를 춥니다.
3년 9개월 만에 정규앨범 '아리랑'으로 돌아온 BTS를 환영하는 조명쇼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펼쳐졌습니다.
수백명의 아미들은 숭례문 외벽에 그려진 미디어파사드를 숨죽여 지켜봤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도 빛의 향연을 즐겼습니다.
컴백 공연이 펼쳐질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전광판 10곳에는 BTS 멤버들이 초롱을 들고 서울 명소를 걷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신정연·이선주> "BTS는 잘 볼 수 없는데 리허설이라도 봐서 재밌었고..." "주변에서도 다 이렇게 축제 분위기 만든다고 해서 기대하고 나왔거든요. 근데 막상 나오니까 약간 애국심, 그런 게 막 좀 이렇게 올라오는 기분이에요."
청계천 주변도 새앨범 '아리랑'의 상징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다정·정혜린> "다이너마이트 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요. 컴백한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요. (BTS 컴백 앨범과) 관련된 거다 보니까 (경관 조명이) 되게 뜻깊은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
붉은색 경관 조명은 이곳 청계천을 비롯해 세빛섬과 주요 한강대교 등 서울 명소 15곳에 밝혀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아미들은 BTS 컴백 공연을 기다리며 축제의 전야제를 즐겼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경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함정태 이승욱]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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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jack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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