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의 첫 관문 앞둔 아르테타 감독 "트로피를 집에 가져오자" 카라바오컵 우승 선언

김태석 기자 2026. 3. 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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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을 치른다.

아르테타 체제에서는 2020년 FA컵 결승 이후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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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을 치른다. 아르테타 체제에서는 2020년 FA컵 결승 이후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다. 2025-2026시즌 쿼드러플 도전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ESPN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결승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르테타는 "준비가 되어 있고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며 "트로피를 잡아야 하는 순간에는 격차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서 우승컵을 가져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로피를 가져오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순간이다. 우리는 증명해야 한다"라며 "지금 무엇이 걸려 있는지 알고 있다. 3월 말까지 네 개 대회를 모두 치르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어떤 팀인지를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아르테타는 우승 이후 팬들과의 순간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아르테타는 "우승한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할 수 있다"라며 "팬들과 함께 나누는 순간은 엄청난 에너지와 자신감을 준다. 트로피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자신감을 주고 결정적인 순간에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테타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했던 펩 과르디올라와의 맞대결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아르테타는 "과르디올라와 4년 동안 함께 일한 것은 큰 특권이었다. 그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여전히 나의 일부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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