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서 우승? 팀 잘못 고른 거 아니야?" 동료들도 비웃었던 제주스의 꿈, 이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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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이적 직후 팀 동료들과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제주스는 "외부의 존중을 받을 만한 과정을 거쳐왔다"라며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던 팀에서 이제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팀이 됐다. 우리는 이 변화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의 아스널은 이전보다 더 경험이 많고 성숙해졌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도 가능하고 다른 트로피도 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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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이적 직후 팀 동료들과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아스널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을 당시 일부 동료들이 웃음을 보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가브리엘 제주스는 인터뷰를 통해 2022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합류했을 당시의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제주스는 동료들에게 우승 의지를 드러냈지만 일부 동료들이 이를 현실성 없는 이야기로 받아들였다고 회상했다.
제주스는 "몇몇은 웃었다. '아, 너 팀 잘못 고른 것 같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운을 뗀 뒤 "나는 왜 그런지 물었다. 우리 전력으로 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못 하겠느냐고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에는 허황된 이야기로 들렸을 수 있지만, 현재 아스널은 실제로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
현재 승점 70점을 기록 중인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9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 7경기가 남아 있어 안심할 수는 없지만, 현재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아스널이다.

제주스는 "외부의 존중을 받을 만한 과정을 거쳐왔다"라며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던 팀에서 이제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팀이 됐다. 우리는 이 변화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의 아스널은 이전보다 더 경험이 많고 성숙해졌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도 가능하고 다른 트로피도 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 팬들은 20년 넘게 기다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없기 때문에 두 대회 모두 우승하는 것을 꿈꿀 것"이라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하나만 고른다면 챔피언스리그를 선택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스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제주스는 "성공을 손에 쥐고 있으면 잃을까 두려워질 수 있지만,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잃을 것도 없다"라며 "매 경기 집중해 승리를 쌓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선수들조차 웃어넘겼던 목표가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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