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로스터 진입 실패한 테일러, 에인절스서 옵트아웃..자유의 몸으로 새 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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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가 에인절스를 떠났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3월 21일(한국시간) 크리스 테일러가 LA 에인절스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테일러는 에인절스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했다.
에인절스에서도 30경기 .179/.278/.321 2홈런 10타점으로 부진한 테일러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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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테일러가 에인절스를 떠났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3월 21일(한국시간) 크리스 테일러가 LA 에인절스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테일러는 에인절스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했다.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테일러는 이제 자유의 몸으로 새 팀을 찾는다.
지난해 LA 다저스와 에인절스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테일러다. 테일러는 다저스에서 28경기 .200/.200/.257 2타점을 기록한 뒤 방출됐고 이후 에인절스와 계약했다. 에인절스에서도 30경기 .179/.278/.321 2홈런 10타점으로 부진한 테일러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테일러는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했다. 시범경기 15경기에서 .231/.388/.410 1홈런 4타점을 기록해 돋보이지 못한 테일러는 결국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1990년생 우투우타 유틸리티 플레이어 테일러는 2014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6년 다저스로 이적한 뒤 빛을 발했다. 시애틀과 다저스, 에인절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2시즌을 활약했고 통산 1,123경기에서 .248/.327/.419 110홈런 443타점 91도루를 기록했다.
다저스에서 주전급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한 테일러는 다저스의 2020년, 2024년 우승을 함께했다. 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성적이 하락했고 결국 빅리그 로스터 진입도 쉽지 않은 입지가 됐다.(자료사진=크리스 테일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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