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임성재, 발스파 1R 단독 1위...부상 복귀 후 가장 강렬한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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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채 기자┃임성재(27·CJ)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첫날 단독 1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손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1, 2월 대회를 건너뛰고 이달 복귀했지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첫날부터 결과로 증명한 만큼,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의 PGA 투어 통산 3승 기대감도 다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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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 파머·플레이어스 연속 컷 탈락 아쉬움 씻고 선두 출발

[STN뉴스] 조영채 기자┃임성재(27·CJ)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첫날 단독 1위에 올랐다.
손목 부상을 극복하고 복귀의 신호탄을 쏜 것이다.
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이날 임성재는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몰아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후반 첫 홀(파5)에서도 다시 한 번 이글을 낚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때 9언더파까지 치고 나가며 압도적인 흐름을 보였고, 막판에 보기 2개가 나왔지만 선두를 지키기엔 충분했다.

이번 경기는 최근 흐름을 돌아보면 더 의미가 크다. 임성재는 손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1, 2월 대회를 건너뛰고 이달 복귀했지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발스파 챔피언십 첫 라운드에서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언더파로 마무리했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첫날부터 결과로 증명한 만큼,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의 PGA 투어 통산 3승 기대감도 다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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