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니죠?"…팬이 묻자 트레블 2회 명장은 '대답 없이 웃음만'

김건호 기자 2026. 3. 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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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니죠?"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한 팬으로부터 맨유에 관한 질문을 받고 반응을 보인 영상이 화제가 됐다.

맨유는 현재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에 올려놨다. 하지만 그가 정식 감독으로 승격할지는 미지수다.

맨유는 다양한 감독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PSG를 이끌고 있는 엔리케 감독도 그중 한 명이다. 엔리케 감독은 2023년 7월 PSG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시즌 UCL,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2014-15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경험이 있는데, PSG에서 다시 한번 트레블에 성공하며 명장임을 입증했다.

루이스 엔리케./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0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 속에서 엔리케는 한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그 팬은 엔리케 감독에게 "당신이 PSG에 오래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나도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팬이 "맨유는 아니죠, 그렇죠?"라고 묻자, 엔리케 감독은 대답하지 않고 웃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졸리온 레스콧은 엔리케 감독의 맨유 부임에 관해 "엔리케가 그곳으로 갈지 모르겠다. 그는 맨유를 진정한 우승 후보로 보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며 "엔리케가 그들이 우승 후보가 되는 데 도움이 될지 확신할 수 없기에 캐릭이 감독직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은 분명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는 클럽, 팬들과 더 강력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팀이 그 단계에 도달하도록 돕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올 시즌도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리그1에서 18승 3무 4패 승점 57점으로 1위다. 2위 랑스(승점 56점)와의 격차는 1점 차다. PSG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PSG는 UCL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리버풀과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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