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발스파 대회 둘째날 난조에도 '단독 1위 지켜'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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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갈증을 느끼는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우승상금 91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어렵게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이날 임성재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한 데이비드 립스키(미국)가 단독 2위(8언더파 134타)에서 1타 차로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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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우승 갈증을 느끼는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우승상금 91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어렵게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이틀 동안 9언더파 133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리더보드 최상단에서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임성재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한 데이비드 립스키(미국)가 단독 2위(8언더파 134타)에서 1타 차로 압박했다.
모든 것이 술술 풀렸던 1라운드 때와 달리, 임성재는 2라운드 전반에 어프로치 샷 난조를 겪으며 답답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2번홀(파4) 세컨드 샷을 그린 주변 러프로 보낸 데 이어 1.8m 남짓한 파 퍼트가 빗나갔다. 이후 5번홀(파5) 그린 우측 벙커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여 만회했다.
6번홀(파4)에서는 티샷과 세컨드 샷을 러프로 보낸 여파로 보기를 적었고, 바로 7번홀(파4) 그린 밖에서 시도한 4.6m 버디 퍼트로 바운스백을 해냈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다시 그린을 놓쳤고, 약 5m 거리에서 2퍼트 보기를 적었다.
전반에 1타를 잃어 선두에서 내려온 임성재는 그러나 후반에는 버디만 골라냈다.
11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3m, 5.5m 버디 퍼트를 차례로 떨구었고, 17번홀(파3) 2.1m 버디도 잡아내며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립스키는 1~11번 홀에서 6개 버디를 집중적으로 기록해 6언더파 65타를 쳤고, 15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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