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데릭 윌리엄스 37점 원맨쇼, 연장에서 더 빛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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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윌리엄스(202cm, F)가 연장전을 지배했다.
KT는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처마다 팀을 이끈 선수는 윌리엄스였다.
윌리엄스는 경기 초반부터 정교한 미드레인지 점퍼로 뛰어난 손끝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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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윌리엄스(202cm, F)가 연장전을 지배했다.
수원 KT는 20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4-82로 꺾었다. 시즌 23승(25패)째와 함께 6위를 한 경기 차로 쫓았다.
KT는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처마다 팀을 이끈 선수는 윌리엄스였다.
이날 윌리엄스는 36분 8초 동안, 3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크린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지에 남겼다. 특히 연장에서만 15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윌리엄스는 경기 초반부터 정교한 미드레인지 점퍼로 뛰어난 손끝 감각을 자랑했다. 하지만 KT의 전반적인 야투 감각이 떨어졌다. 또한 조나단 윌리엄스(203cm, C)의 적응을 위해, 윌리엄스는 2쿼터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다. 그사이 점수 차가 두 자릿수 차(25-35)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자, 윌리엄스가 추격의 중심에 섰다. 3점포와 저돌적인 림 어택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4쿼터에도 좋은 슈팅 감각을 유지했다. 또한 샘조세프 벨란겔(175cm, G)을 성공적으로 압박했고, 부지런히 상대 코트로 건너갔다. 그리고 속공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의 집중력은 더욱 돋보였다. 1차 연장 초반, 홀로 팀 득점 전부인 9점을 책임졌다. 이어 2차 연장에서도 윌리엄스는 지친 기색 없이 득점력을 뽐냈다. 특히 경기 종료 15초 전,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점퍼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KT는 접전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고, 승부처에서 에이스의 힘을 앞세워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에 힘입어 6위 부산 KCC와 격차를 한 경기 차로 좁혔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살렸다.

[양 팀 주요 기록 비교] (KT가 앞)
- 2점슛 성공률 : 48%(24/50)-약 63%(29/46)
- 3점슛 성공률 : 25%(8/32)-약 14%(5/35)
- 자유투 성공률 : 약 86%(12/14)-약 82%(9/11)
- 리바운드 : 36(공격 8)-42(공격 12)
- 어시스트 : 14-21
- 스크린어시스트 : 2-2
- 턴오버 : 6-13
- 스틸 : 8-4
- 디플렉션 : 5-4
- 블록슛 : 2-2
- 속공에 의한 득점 : 12-6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9-6
- 세컨드 찬스 포인트 : 11-14
[양 팀 주요 선수 기록]
1. 수원 KT
- 데릭 윌리엄스 : 36분 08초, 37점(3점슛 : 5/11)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크린어시스트 1스틸
- 한희원: 16분 50초, 12점(3점슛 : 2/4) 5리바운드 2스틸
2. 대구 한국가스공사
- 라건아 : 41분 40초, 26점 17리바운드(공격 5) 5어시스트 2스크린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 정성우 : 40분 31초, 16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 1디플렉션 2스틸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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