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전한길의 '비자금 의혹' 방송에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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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비자금 160조 원 의혹' 주장을 아무런 검증 없이 유튜브 방송에서 내보낸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글과 함께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X 게시물을 함께 공유했는데, 한 의원은 전한길씨 유튜브 방송 화면과 함께 "해외 비자금? 어처구니없다.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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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유튜브 방송에 등장한 "이재명 160조 원 비자금" 주장
이재명 대통령, SNS 통해 "악질적"… 정청래 대표 법적 대응 예고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비자금 160조 원 의혹' 주장을 아무런 검증 없이 유튜브 방송에서 내보낸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당에서 엄중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SNS X에서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글과 함께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X 게시물을 함께 공유했는데, 한 의원은 전한길씨 유튜브 방송 화면과 함께 “해외 비자금? 어처구니없다.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하라”고 했다.
지난 18일 전한길씨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자신을 전 안전기획부 공작관이라고 주장하는 최수용씨와 대담을 나눴다. 최씨는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비자금 160조 원과 군사 기밀을 중국에 넘겼다고 했는데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씨는 “핵폭탄급 주제다. 최씨 말은 전한길뉴스와 별개”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그의 주장을 그대로 내보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이 올라온 뒤인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악의적 허위 조작 유포에 의한 공격에 대해 당에서 엄중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전한길씨는 20일 유튜브를 통해 “난 (최수용씨의 주장이) 전한길뉴스와 입장이 다르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국회의원이 수사기관에 빨리 수사하라고 하는 것은 법치에 어긋난다. 고소하려면 고소하라. 목숨 걸고 싸우는 국민과 저항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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