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위고비 의혹' 억울했던 이유…지옥의 다이어트 합숙 공개(feat.이찬혁)

허나원 기자 2026. 3. 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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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멤버인 가수 이수현이 다이어트 과정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찬혁이 이수현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는 같이 운동을 하는 이찬혁과 이수현의 현실 남매 모습이 공개됐다.

이찬혁은 야외 운동 중인 이수현에게 "가자"고 재촉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자 "3분밖에 안 했다"고 다그치는 등 헬스 트레이너 못지않은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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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뮤가 지난 2년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AKMU' 캡쳐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악뮤 멤버인 가수 이수현이 다이어트 과정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지난 19일 악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KMU: THE PAST YEA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찬혁이 이수현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찬혁은 "항해 앨범 직후부터 몇년 동안 '우린 이제 떨어져야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사람들이 악뮤를 떠올렸을 때 개개인의 이미지가 좀 더 생겨야 더 오래갈 것 같았다"라며 "제가 좀 더 솔로 정체성이 생겼다. 수현이는 그런 것들을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음악을 안 할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현은 "인생에 한 번 엄청난 소용돌이를 만났다"며 "소용돌이는 지나갔는데 남은 잔해들을 치우고 있다. 오빠가 옆에서 도와주고 있는데 잔해를 같이 집어주는게 아니라 잘 줍고 있나 감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는 같이 운동을 하는 이찬혁과 이수현의 현실 남매 모습이 공개됐다. 이찬혁은 야외 운동 중인 이수현에게 "가자"고 재촉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자 "3분밖에 안 했다"고 다그치는 등 헬스 트레이너 못지않은 열의를 보였다. 이에 이수현은 "뭘 자꾸 찍어. 인생 너무 힘들다"라며 투덜거렸다.

이수현은 "다이어트 과정은 육체적인 훈련처럼 보이지만 정신적인 훈련이 더 컸다. 오빠가 이야기한 목표가 있었다. 오빠는 '잘 지키지 않으면 우린 다같이 합숙에 들어간다'고 했다"고 합숙에 들어가게 된 이유도 밝혔다.

이후 둘이 지난 1월 가평으로 합숙 훈련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찬혁은 "뮤비 촬영을 한달 앞두고 수현이와 전지훈련을 간다. 이 시간표대로 운동을 시킬 것이다. 더불어 새 일을 하기 앞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려고"라고 합숙 목표를 전했다.

이찬혁은 직접 숙소를 구했다고 밝히며 "이 추위를 이겨내면 수현이는 얼마나 성장해있을지 너무 기대된다"며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지 않기로 했다. 수현이를 위해 살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이수현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집에 가고싶을까"라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유튜브 채널 'AKMU' 캡쳐

같이 합숙에 들어간 황명규 코치와 이찬혁은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이수현의 캐리어를 검사하며 금지 식품을 뺐었다.

이후 세 명은 약 3주간 매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찬혁은 "너무 싫다"라며 힘든 운동 일정에 지친듯 보였지만 점차 셋이 함께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합숙 마지막 밤 셋은 서로에게 써준 편지를 낭독했다. 이찬혁은 이수현에게 "앞으로 펼쳐질 50년 이상의 모험을 위해 그대의 정신과 몸을 건강히 하길 오빠로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내가 다시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이찬혁에게 수줍게 진심을 고백했다.

▲ 출처|유튜브 채널 'AKMU' 캡쳐

한편 이수현은 지난해 8월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후 '위고비 의혹'이 제기되자 개인 SNS를 통해 "저 위고비 안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선생님.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다고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던 바 있다.

악뮤는 지난달 공식 계정을 통해 정규 4집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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