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 아침 영하권 ‘쌀쌀’…동해안 건조한 대기

김영희 2026. 3. 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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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지역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겠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점차 건조해져 화재 위험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안과 경북권은 건조한 대기와 약간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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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강풍 화재주의
강원 산지도 대부분 영하권 큰 일교차
▲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강풍까지 불면서 지난 주말 강릉시 사천면 하평교의 산불조심 깃발이 강한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황선우 기자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지역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겠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점차 건조해져 화재 위험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 영서와 산간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쌀쌀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횡성 둔내 -6.3도, 평창 봉평 -5.8도, 원주 신림 -4.9도, 북춘천 -3.2도 등을 기록했다. 산지는 강릉 왕산 -7.9도, 대관령 -5.1도, 태백 -4.6도였으며, 동해안은 고성 간성 -1.7도, 동해 1.5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4~16도, 산지 10~13도, 동해안 15~16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원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의 물결은 강원 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 0.5~2.0m 수준으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경기남부 서해안과 충남,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동해안과 경북권은 건조한 대기와 약간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예상되며,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0m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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