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이란 관련 중동 군사작전 점진적 축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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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이란 테러 정권과 관련한 중동에서의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리의 목표 달성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 ▲이란 미사일 능력 및 발사대 등 무력화 ▲이란 방위산업 기반 파괴 ▲이란 대공 무기를 포함한 이란 해군·공군 무력화 ▲이란의 핵 능력 원천 차단 및 미국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 태세 유지 ▲중동 동맹국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호 등 5가지를 작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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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달 28일 대이란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작전 규모 축소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 ▲이란 미사일 능력 및 발사대 등 무력화 ▲이란 방위산업 기반 파괴 ▲이란 대공 무기를 포함한 이란 해군·공군 무력화 ▲이란의 핵 능력 원천 차단 및 미국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 태세 유지 ▲중동 동맹국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호 등 5가지를 작전 목표로 제시했다.
다만 이란의 봉쇄작전으로 국제유가 급등세에 불을 붙인 호르무즈 해협 상황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그곳을 사용하는 국가들에 의해 경비되고 관리될 것이다. 미국은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플로리다 팜비치로 출발 전 “(이란과) 대화를 나눌 수는 있지만, 나는 휴전을 원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상대방을 초토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전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해 전쟁이 이어질 것이라는 뉘앙스로 말했다.
미국의 중동 추가 병력 투입 보도도 나오며 긴장감도 고조됐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를 인용, 미군이 중동 지역에 해병대와 해군 수천 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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