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도박할 돈도 없었다"…이성진·신정환 '한뭉탱이 오해' 억울

이지현 2026. 3. 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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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천명훈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차오루'에는 '자숙 중인(?) 천명훈 오빠 근황! 30년 활동에 논란 한번 없었던 의외의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차오루는 "요즘은 오빠 뭐 해요?"라며 근황을 물었고, 천명훈은 "요즘 그냥 집에 있다. 방송은 얼마 전에 시즌이 끝나서 쉬고 있고 집에서 게임하고 명상도 하고 이런저런 공상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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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NRG 천명훈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차오루'에는 '자숙 중인(?) 천명훈 오빠 근황! 30년 활동에 논란 한번 없었던 의외의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차오루는 "요즘은 오빠 뭐 해요?"라며 근황을 물었고, 천명훈은 "요즘 그냥 집에 있다. 방송은 얼마 전에 시즌이 끝나서 쉬고 있고 집에서 게임하고 명상도 하고 이런저런 공상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차오루가 농담처럼 "경찰서 자수?"라고 하자 천명훈은 "좋은 의미로 자기 반성, 자숙"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차오루는 "한국 네티즌 댓글 보니까 천명훈 오빠가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생각하니까 열받는다. 억울하다. 어떻게 된 거냐"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은 "제가 친했던 주변 분들이 다 그렇게 돼서 오해가 있지 않았나 싶다. 원래 사람들이 한뭉탱이로 보지 않나. 그래서 누구 만나기가 무서울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천명훈은 과거 NRG 멤버 이성진은 도박과 사기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원정 도박으로 논란이 된 신정환과도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명훈은 자신이 큰 논란 없이 살아온 이유를 두고도 특유의 자조 섞인 농담을 던졌다. 그는 "관리를 당했다고 보면 된다"며 "쉽게 얘기하면 돈이 없으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일 많이 했지만 사기 아닌 사기도 많이 당했고, 빌려준 돈을 못 받거나 떼이기도 했다. 회사에서 가스라이팅을 하거나 위약금 같은 문제도 있었다"며 "그런 것들 때문에 저는 특별히 돈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돈이 없었기 때문에 도박을 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저는 도박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남의 돈을 뺏어 먹는 게 싫다"며 "철저하게 관리를 당해서 스스로를 내려놓게 함으로써 논란이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픈 현실감을 더했다.

한편 천명훈은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에 출연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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