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계약' 송성문은 부상, '마이너 계약' 미란다는 대박…샌디에이고, 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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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남몰래 웃고 있다.
마이너 계약을 통해 영입한 '유틸리티맨' 호세 미란다가 스프링캠프에서 '대박'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조용했던 오프시즌 속 숨은 보석 발견'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유틸리티맨 호세 미란다를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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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남몰래 웃고 있다. 마이너 계약을 통해 영입한 '유틸리티맨' 호세 미란다가 스프링캠프에서 '대박'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12월 메이저 계약을 맺은 송성문은 지난 6일 재발한 옆구리 부상 때문에 그 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정규시즌도 부상자 명단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조용했던 오프시즌 속 숨은 보석 발견'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유틸리티맨 호세 미란다를 집중 조명했다.
미란다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 유망주였다. 상위 라운드 지명자 답게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빅리그 첫 해 15홈런을 쏘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부진했고, 결국 미네소타는 미란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으며 그를 방출했다. 미란다는 미네소타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로 갈 수 있었지만 이 옵션을 거부하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길을 택했다.
미란다는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생에는 방향이 갈리는 순간이 있다. 팀과 내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겼다"며 "그래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FA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그는 올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최대 대박상품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는 20일 기준 타율 0.325(40타수 13안타) 2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61로 뛰어나다.
때문에 매체를 포함한 다수의 미국현지 언론은 "미란다가 샌디에이고 개막전 로스터 마지막 벤치멤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도 미란다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는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란다는 타격도 되는데 파워까지 있다"며 "벤치에 이런 선수가 있다면 상대가 왼손투수를 올릴 때 우리도 미란다를 넣어서 홈런을 노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란다의 또 다른 장점은 수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그는 1루와 3루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 3루에는 마차도가 있지만 '에이징커브'를 보이고 있는 그는 앞으로 지명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더 높다.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영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송성문이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미란다의 가치가 더 돋보이고 있다.
스태먼 감독은 또 "우리는 타격이 되는 선수는 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천명했다. 직접적으로 미란다를 콕 집어 이야기 하진 않았지만 개막전 로스터에 이미 그의 이름을 올렸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믿고 영입했던 송성문의 부상. 하지만 그 공백을 미란다가 완벽하게 막아주고 있는 셈이다. 샌디에이고가 남몰래 웃을 수 있는 이유다.

사진=©MHN DB, 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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