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에 최대 26만 명…관람 전 알아둘 '꿀팁'들

방탄소년단(BTS) 컴백 무대 'BTS 컴백 라이브:아리랑' 공연이 이날(2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팬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 광화문광장 인근에 최대 26만 명이 결집할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다.
하루 동안 광화문 인근 교통이 통제되고, 근처 지하철역도 무정차하는 등 공연을 즐기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들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다. BTS 멤버들도 지난 19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안전에 꼭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대로 등 인근 도로 통제…86개 버스 우회
공연 당일인 오늘은 통제 범위가 더욱 확대된다. △사직로·율곡로(오후 4시~11시) △새문안로(오후 7시~11시) △광화문지하차도 정부청사→이마교차로 방향(오후 7시~11시) 등이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86개 시내·마을·경기 버스는 오늘 임시 우회하므로 이용객들은 미리 우회 구간을 확인하면 좋다.

오늘 오후 광화문·시청·경복궁역 무정차 통과
대중교통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조치로 행사장 반경 1㎞ 이내의 따릉이 대여소 58개소(거치대 692대)가 내일 오전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도 중단된다.
이러한 교통 관련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종합안내 페이지,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네이버·카카오 지도 등에서 사전·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관람석 반입 물견 엄격 제한…음식물·카메라 등도 금지
관람석엔 반입할 수 있는 물건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일반적인 백팩보다 큰 가방, 음식물, 카메라, 태블릿PC 등은 들고 들어갈 수 없다. 스마트폰과 500mL 이하 생수, 응원봉, 작은 손가방 정도만 반입 가능하다.
경찰 통제 펜스 내엔 10만 명만 입장 가능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에 펜스를 치고 금속탐지 게이트 31곳을 설치한다. 테러에 대비해 총이나 폭발물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게이트는 팔찌나 입장권 없이 입장 가능하지만, 경찰은 밀집도 등을 고려해 10만 명까지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할 계획이다.
펜스 밖에서도 공연 관람은 가능하다. 무대에서 멀더라도 광장 곳곳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주변 빌딩 31곳이 모두 통제되기 때문에 옥상 관람 등은 제한되니 헛걸음은 피하는 게 좋다.
아플 경우 곳곳 설치된 현장진료소 이용 가능
BTS 소속사 하이브가 운영하는 의료부스도 있다. 의정부 터(2곳)와 종로구청 부지, 이순신 동상, KT 광화문 빌딩, 교보생명 사옥, 포시즌 호텔, 동화면세점 앞, 동아일보 옆, 뉴서울호텔, 종로경찰서 교통정보센터, 도시건축전시관에서 오후 2~11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엔 인파 안전관리, 테러 대응을 위해 경찰 기동대 72개 부대, 형사 35개팀, 경찰특공대 등 약 7천 명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이 8천 명 넘게 배치된다. 현장에선 경찰이나 안전관리 요원 등의 통제에 따라야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경찰이 휴대용 스캐너 등으로 상시 검문을 진행할 수 있으니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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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원석 기자 onethr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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