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하이난 클래식 2R 단독 5위…이정환 본선행 불발 [DP월드투어]

백승철 기자 2026. 3. 2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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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옥태훈(28)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아시안 스윙' 하이난 클래식(총상금 25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톱10을 달렸다.

옥태훈은 20일 중국 하이난섬 하이커우 미션힐스 리조트 빈티지 코스(파72·7,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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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하이난 클래식에 출전한 옥태훈 프로.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옥태훈(28)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아시안 스윙' 하이난 클래식(총상금 25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톱10을 달렸다.



 



옥태훈은 20일 중국 하이난섬 하이커우 미션힐스 리조트 빈티지 코스(파72·7,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에서 다른 두 코스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날 블랙스톤 코스(파72·7,637야드)에서 5언더파 공동 8위로 출발한 옥태훈은 이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작성하면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이날 빈티지 코스에서 6타를 줄인 조던 검버그(미국)가 오프닝 라운드에 이어 단독 1위를 유지했고, 합계 14언더파 130타가 되면서 옥태훈과는 3타에서 5타 차이로 벌어졌다. 



 
옥태훈은 2라운드 초반 1번홀(파4)부터 3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로 출발이 좋았다.



하지만 5번홀(파4) 보기로 흐름이 끊어졌고, 6번홀(파4)에서도 보기가 나왔다. 



9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옥태훈은 이후로 보기 없이 15번홀(파4), 18번홀(파4) 버디를 골라냈다. 



 



현재 세계랭킹 216위인 옥태훈은 익숙한 아시아 무대에서 DP월드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6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하이난 클래식에 출전한 이정환 프로.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정환(35)은 하이난 클래식 둘째 날 빈티지 코스에서 심한 기복을 보였다. 버디 5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잃었다.



1라운드 때 2언더파 공동 38위였던 이정환은 공동 86위(1오버파 145타)로 하락하면서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정환은 후반 13번홀(파3)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바로 14~15번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 만회했으나,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보기 기록했다.



 



이틀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친 공동 61위까지 상위 69명이 컷 통과했다. 메이저 챔피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이날 2타를 줄여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틀 연속 단독 1위에 나선 세계랭킹 568위 조던 검버그는 2024년 3월 SDC 챔피언십 우승으로 DP월드투어 통산 1승을 거두었고, 약 2년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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