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텔레그램 통해 신년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지 시각 20일 이란의 새해 명절인 노루즈를 맞아 신년사를 냈습니다.
모즈타바는 끝으로 "올해는 이란 국민과 저항의 축, 그리고 모든 무슬림에게 승리와 영적·물질적 개방의 해가 될 것"이라며 "적들에게는 굴욕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실은 이날 웃는 표정의 모즈타바의 사진 4장을 공개했는데, 촬영 시기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지 시각 20일 이란의 새해 명절인 노루즈를 맞아 신년사를 냈습니다.
최고지도자 선출 후 첫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얼굴, 육성을 공개하지 않았던 그는 이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텔레그램 채널과 국영 언론을 통해 메시지만 전달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신년 메시지에서 "강요된 전쟁과 쿠데타 음모 속에 희생된 안보 순교자, 국경 수비대와 그 유가족에게 깊은 경의와 위로를 표한다"고 썼습니다.
이어 "적은 지도부 공백을 통해 이란을 분열시키려 했으나 국민 여러분은 라마단 금식과 성전을 병행하며 전국적인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치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단결은 적을 당혹게 했으며 적의 모순된 발언은 그들의 인지적 약점과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올해를 '국가 통합과 국가안보 아래 저항 경제를 구축하는 해'로 규정했습니다.
또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형제국과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시온주의 적(이스라엘)이 '가짜 깃발' 작전을 통해 이슬람 국가 간의 이간질을 획책하고 있으나 우리는 이를 간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튀르키예, 오만 등을 겨냥한 드론, 미사일 공격은 이란군이나 '저항의 축'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이 공격한 것처럼 속임수를 썼다는 것입니다.
모즈타바는 끝으로 "올해는 이란 국민과 저항의 축, 그리고 모든 무슬림에게 승리와 영적·물질적 개방의 해가 될 것"이라며 "적들에게는 굴욕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실은 이날 웃는 표정의 모즈타바의 사진 4장을 공개했는데, 촬영 시기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물도 제대로 못 뿌려”…나트륨에 화재 진압 난항
- ‘왕의 길’ 걷는 BTS…미리보는 광화문 공연
- 730억 달러 ‘선물 보따리’ 선사…일 언론 “최악 면한 회담”
- 매달리고 뛰어내리고 필사의 탈출…급박했던 화재 순간
- [단독] 선배 변호사 사건만 ‘92% 파기’한 판사…재판거래 의혹 판결문 보니
- [단독] 사라진 이산가족 면회소…‘금강산 남측 시설’ 전부 철거
- “친모가 아이 목 졸라”…아이 안전 확인 ‘시스템’도 구멍
- 주애가 운전한 신형 전차…김정은 “전쟁 준비 완성해야”
- 뱃길·하늘길 다 막혔다…중동행 한우도 냉동창고에
- 비극 언제까지…생계급여 ‘직권신청’ 가능한데 0.1%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