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제주집 ‘국가유산’에 공사허가확률 10%…“송은이 알고 빠졌나, 덤터기 썼다” (‘예측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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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제주 집 수리 허가 가능성이 '10%'에 불과하다는 진단을 받은 가운데, 과거 송은이와 공동명의였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예측불가' 2회에서는 김숙의 제주 집 갱생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제주 집이 국가유산 지정구역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뒤, 제주 유일의 실측설계기술자 지태승을 찾아 상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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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배송문 기자] 김숙이 제주 집 수리 허가 가능성이 ‘10%’에 불과하다는 진단을 받은 가운데, 과거 송은이와 공동명의였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예측불가’ 2회에서는 김숙의 제주 집 갱생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제주 집이 국가유산 지정구역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뒤, 제주 유일의 실측설계기술자 지태승을 찾아 상담에 나섰다.
김숙은 “집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제주도는 다르더라”며 “선생님은 저의 희망”이라고 말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녹록지 않았다.
서류를 살펴본 지태승은 “이런 경우가 많다”며 “허가를 받을 확률이 많지 않다. 굉장히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성은 약 10%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내 집인데 못 고치냐”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지태승은 “좋게 보면 국가가 인정한 가치 있는 재산이지만, 나쁘게 보면 아무것도 못 할 수도 있는 최악의 경우”라고 현실적인 판단을 전했다.
김숙이 “무엇부터 해야 하냐”고 묻자, 지태승은 “현상변경 허가 가능 여부를 먼저 검토해야 한다”며 “최악의 경우 허가가 불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 가능성까지 언급되자 김숙은 “누가 사가겠냐. 지금 밀림이고 아마존이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숙의 과거 매입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사실 이 집을 송은이와 공동명의로 샀다”고 밝힌 뒤, “그런데 갑자기 안 하겠다고 해서 현재는 혼자 명의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태승이 “덤터기를 쓰신 거네요”라고 말하자, 김숙은 “정확하다”며 “송은이는 알고 빠진 것 같다. 어디 가서 알아보고 온 것 같다”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태승 역시 “솔직히 모르는 게 이상하다. 서류를 떼면 다 나온다”고 덧붙이며 상황의 현실성을 짚었다.
한편 김숙의 제주 하우스 재탄생 과정을 담은 tvN ‘예측불가[家]’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tvN ‘예측불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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