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클린시트 도전' 부천FC1995, 사상 첫 포항 리그 원정 나선다

강태구 기자 2026. 3. 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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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을 상대로 원정 2연승 도전에 나선다.

부천은 지난 18일 강원FC와의 경기를 0-0으로 마무리했다.

당시 부천은 포항 원정길에서 김륜도와 바그닝요가 득점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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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을 상대로 원정 2연승 도전에 나선다.

부천은 지난 18일 강원FC와의 경기를 0-0으로 마무리했다. 3일 간격으로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이영민 감독은 지난 울산전 선발 명단 대비 6명을 교체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부천은 몬타뇨와 패트릭 등 외국인 선수들을 필두로 공격에 나섰으나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로써 부천은 4경기에서 승점 5점을 얻으며 5위에 위치하게 됐다. 비록 강원전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발 명단에 큰 폭의 변화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비를 보이며 '시즌 첫 클린시트'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홈 3연전을 마무리한 부천은 전북전 이후 3주 만에 원정길에 나선다. 이번 경기 상대는 포항으로, 2016년 FA컵 32강에서 맞붙은 이후로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당시 부천은 포항 원정길에서 김륜도와 바그닝요가 득점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부천은 지난 경기 체력 안배를 위해 출전 시간을 조절했던 주전 수비수 백동규와 '3골 1도움’ 갈레고, 베테랑 윤빛가람을 필두로 다시 한번 원정 승리를 노린다.

이영민 감독은 "최근 부상자들로 인해 힘든 상황이었지만, 선발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운영을 잘해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K리그1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무실점이 중요하다. 다양한 자원을 통해 포항전 승리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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