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안산·오예진 ‘태극마크’…순천대 김서하도 양궁 국가대표 발탁

광주일보 2026. 3. 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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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소속의 안산과 오예진이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순천대 김서하도 양궁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6일부터 20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이어 오예진(광주은행·54점), 이윤지 (현대모비스·52점), 김서하 (순천대·48점), 조아름 (현대백화점·43점), 임해진 (대전체육회·42점)이 상위 8위에 랭크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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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민희·강채영 이어 3위
김제덕, 김우진 꺾고 남자부 1위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 리커브 결과. <대한양궁협회 SNS>
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소속의 안산과 오예진이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순천대 김서하도 양궁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6일부터 20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는 2022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장민희(인천시청)가 종합 배점 70점, 평균 기록 28.26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채영 (현대모비스·평균 기록 28.19)과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평균 기록 28.24)은 각각 종합 배점에서 69점과 68점을 얻으면서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예진(광주은행·54점), 이윤지 (현대모비스·52점), 김서하 (순천대·48점), 조아름 (현대백화점·43점), 임해진 (대전체육회·42점)이 상위 8위에 랭크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파리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현대모비스)은 종합 배점 39점과 평균기록 27.57로 10위를 기록, 태극마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순위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제덕은 종합 배점 67점, 평균 기록 28.69으로 64점을 획득한 김우진(청주시청·평균 기록 28.29)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선우 (코오롱·57점 ), 구본찬 (현대제철·55점), 문균호 (국군체육부대·55점), 이우석 (코오롱·46점), 김예찬 (코오롱·45점), 서민기 (국군체육부대·43점)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컴파운드에서는 김강민(인천영선고)과 박정윤(창원시청)이 남녀부 1위로 국가대표가 됐다.

한편 이번 선발전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전 성적을 기준으로 종목별 상위 16명이 2~5회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종 8인에 이름을 올린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23일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티켓 사냥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는 1·2차전 평가전을 통해 확정된다.

1차 평가전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2차 평가전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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