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평행 세계에서 만난 '카란다'와 '쿠툼'은 어떤 모습일까?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08873vdgu.png)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은 검은사막의 프리퀄로 기획됐다가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방향을 바꾼 작품이다. 세계관은 달라졌지만 검은사막 유저라면 낯익을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알루스틴, 마르니 같은 인물은 물론 매구와 우사 등 친숙한 존재들이 붉은사막에서도 등장한다. 검은사막을 오래 즐긴 유저일수록 반가움을 느낄 만한 요소들이다.
월드 보스도 마찬가지다. 검은사막을 플레이해 본 유저라면 한 번쯤 마주쳤을 카란다와 쿠툼이 붉은사막에도 등장한다. 같은 이름이지만 등장 방식과 규모는 다르게 구현됐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모험가 앞을 가로막는다.
게임톡은 붉은사막에 등장하는 두 보스의 위치와 주요 패턴, 보상을 정리했다. 검은사막 시절의 기억과 함께 읽으면 더욱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하피들의 여왕 '카란다'
![페일룬 남서쪽에 위치한 '하피의 둥지'에서 카란다를 만날 수 있다 [사진=김영찬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10311eouw.png)
검은사막의 월드 보스 카란다는 하피들의 여왕으로, 발레노스와 세렌디아, 칼페온 세 지역이 맞닿는 카란다 능선에 등장한다. 크자카, 누베르, 쿠툼 등 다른 월드 보스와 달리 직접적이고 지속적으로 인간을 위협하는 악역으로, 월드 보스 처치 우선순위에서도 줄곧 최상위를 차지해 왔다.
카란다를 처치하면 다른 월드 보스와 달리 보스 이름이 아닌 '단델리온 무기 상자'가 드롭된다. 과거 무기 제작의 정점으로 불리던 단델리온 기사단의 무기를 카란다가 탈취해 자신의 둥지에 숨겨뒀기 때문이다.
![하피의 둥지 정상에 올라가면 짧은 등장 컷신과 함께 카란다와 전투가 시작된다 [사진=김영찬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11587mveo.png)
단델리온 각성 무기는 한때 최종 무기로 꼽히며 거래소에서도 최상위 가격을 형성했다. 이후 상위 무기가 잇따라 추가되면서 지금은 예전만큼 찾는 유저가 많지 않지만, 카란다가 게임 역사에 남긴 상징성은 여전하다.
붉은사막에서 카란다는 페일룬 남서쪽에 위치한 하피의 둥지에 자리 잡고 있다. 검은사막에서와 마찬가지로 산 정상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근처 어비스 흔적에서 암벽을 직접 등반해 올라가야 한다.
![카란다가 지면으로 내려찍을 때 공격 기회를 잡아보자 [사진=김영찬 기자]](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13016delf.gif)
카란다의 주요 패턴은 두 가지다. 하나는 다수의 깃털을 발사한 뒤 발사했던 깃털을 다시 회수하는 공격으로, 발사 방향과 회수 경로를 모두 파악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지면으로 내려찍은 후 발톱으로 2회 할퀴는 공격이다.
비행형 몬스터인 만큼 활이나 총이 없으면 공격 기회를 잡기 어렵다. 지면 내려찍기 이후 발톱 공격을 피하고 나면 짧게나마 반격 기회가 생기므로,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카란다를 처치하면 어비스 기어인 '칼바람 날갯짓'을 획득할 수 있다. 바람 속성 공격 시 적 위치에 바람 기둥을 소환해 추가 피해를 입히며, 바람 기둥을 타고 올라가 활강할 수도 있어 이동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함께 드롭되는 '천공의 눈'은 사용 시 북부 전역의 지식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탐험 효율을 크게 높여준다.

살아 있는 고대 병기 '쿠툼'
![데메니스 북쪽에 위치한 '왕의 산 발굴지'에서 쿠툼을 만날 수 있다 [사진=김영찬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15781ccre.png)
검은사막의 쿠툼은 고대 파편이 심장 역할을 하여 살아 움직이는 고대 병기다. 발렌시아의 붉은 모래 석실 깊숙이 잠들어 있다가 이따금 심장 고동 소리를 내며 존재를 알렸으며, 고고학자와 탐험가들에 의해 그 정체가 밝혀진 보스다.
검은사막에서 쿠툼은 월드 보스 중에서도 그나마 난도가 있는 편으로 꼽혔다. 잘못 접근하면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었고, 참여 인원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는 몇십 분씩 살아있는 경우도 있었다.
![검은사막 쿠툼과 비교하면 굉장히 작은 사이즈다 [사진=김영찬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17091yuzu.png)
쿠툼 보조무기는 처음 공개됐을 때 누베르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지만, 높은 몬스터 추가 공격력이 확인되면서 한때 필수 보조무기로 자리잡았다. 이후 상위 무기가 추가되면서 지금은 예전만큼 찾는 유저가 많지 않다.
붉은사막의 쿠툼은 어비스의 기술로 만들어진 고대 생물로, 왕의 산 발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검은사막에서 거대한 석실을 가득 채울 만큼 컸던 것과 달리, 붉은사막에서는 소규모 발굴지에 등장하며 크기도 주인공 키의 약 4배 수준으로 훨씬 작다.
![작아진 크기만큼 패턴도 ~해진 쿠툼 [사진=김영찬 기자]](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19842luuf.gif)
쿠툼의 패턴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땅속에서 솟아오른 채 몸통을 360도로 회전시켜 전방위를 공격하는 패턴으로, 범위가 넓지만 모션이 명확해 대응하기 어렵지 않다.
두 번째는 머리 부분으로 지면을 내려찍는 패턴이다. 두 패턴 모두 대미지가 약하고 피하기 쉬워, 카란다에 비하면 난도가 크게 낮다.
처치 시 보상으로 '쿠툼 방패'를 획득할 수 있다. 가드 시에만 꺼내는 대방패로, '배신의 방패'를 사용 중이라면 난도도 낮은 쿠툼을 공략해 성능 좋은 쿠툼 방패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방패 중에서 준수한 능력치를 지닌 쿠툼 방패 [사진=김영찬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ankyungGametoc/20260320202218382bmbo.png)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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