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3개월만 수장 교체…신임대표에 '김종우', 경영진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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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가 3개월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경영진 재편에 나섰다.
노루페인트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종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에는 그룹 계열사인 노루오토코팅 대표이사를 맡아 자동차·산업용 도료 중심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이끌어 왔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최근 1년 사이 대표이사가 잇따라 교체되며 경영 체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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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노루페인트 신임 대표.[사진=노루페인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552793-3X9zu64/20260320183637415ecls.jpg)
노루페인트가 3개월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경영진 재편에 나섰다. 잇단 대표 교체 속에 승계 구도와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루페인트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종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김학근 대표 선임 이후 약 3개월만이다.
김종우 대표는 도료 산업 전반에서 영업과 조직 운영, 해외사업을 두루 경험한 전문경영인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법인 운영과 글로벌 사업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업 운영 역량을 축적했다.
또한 노루오토코팅 영업 임원, 해외사업부문 담당임원, 노루비케미칼 중국본부 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에는 그룹 계열사인 노루오토코팅 대표이사를 맡아 자동차·산업용 도료 중심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이끌어 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해외사업과 B2B 중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와 승계 구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관계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학근 전 대표이사는 유통사업부에 임원으로 남아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노루페인트는 자동차·산업용 고기능성 도료 등 핵심 B2B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과 영업·해외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창업주 고 한정대 회장의 손자이자 한영재 회장의 장남인 한원석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한 사장은 노루홀딩스와 노루페인트 사장을 겸직하며 그룹 경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자동차·산업용 도료를 중심으로 기술과 영업, 해외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최근 1년 사이 대표이사가 잇따라 교체되며 경영 체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