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4억4천 이체 공개→해결 약속까지…식당 미수금 논란 "끝까지 책임"[종합]

정혜원 기자 2026. 3. 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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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운영에 참여 중인 식당 '호석촌'의 미수금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고 사과했다.

이장우는 무진이 호석촌 외에도 다른 거래처에 육류를 공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호석촌으로의 공급분이 확인되는 즉시, 무진이 A씨에게 해당 금액을 변제하는 것을 전제하여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무진에 대여금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호석촌을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거래 구조와 대금 지급 현황을 전수 점검하겠다. 이와 유사한 문제가 추가로 발견될 경우, 법적 수단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또한 앞으로는 사업 운영에 있어 인적 신뢰에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확인 체계를 갖추어,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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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장우가 운영에 참여 중인 식당 '호석촌'의 미수금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고 사과했다. 앞서 그는 소속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밝힌 데 이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결을 약속사기에 이르렀다.

이장우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피해를 입은 업체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호석촌은 주식회사 무진과의 계약에 따라 A씨로부터 공급된 육류 대금 전액을 무진에 정상적으로 납입했다. 이번 논란은 무진이 호석촌으로부터 받은 금액을 A씨에게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호석촌의 전 대표자는 제 20년 지기 친구다. 저는 그가 호석촌의 대표로서 무진과의 거래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해 줄 것이라 믿었다"라며 "그러나 그 전 대표가 무진의 감사직을 겸임하고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무진이 A씨에게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은 이번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거래 구조 전반을 직접 확인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저의 부족함이었으며, 이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무진이 호석촌 외에도 다른 거래처에 육류를 공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호석촌으로의 공급분이 확인되는 즉시, 무진이 A씨에게 해당 금액을 변제하는 것을 전제하여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무진에 대여금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호석촌을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거래 구조와 대금 지급 현황을 전수 점검하겠다. 이와 유사한 문제가 추가로 발견될 경우, 법적 수단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또한 앞으로는 사업 운영에 있어 인적 신뢰에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확인 체계를 갖추어,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적 책임의 범위와 무관하게 믿고 거래를 이어오신 분들께 이러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A씨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 이장우. ⓒ곽혜미 기자

앞서 이장우가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진 순댓국집이 식자재 대금을 미지급해 축산 농가에 피해를 끼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순댓국집의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돼지 부속 납품 대금 약 5000만원 지급이 1년 넘게 밀렸고, 올해 1월 미지급금이 6400만원이 됐다는 것. 해당 식당을 소유한 법인 측은 "식당을 운영했던 친구 B씨 잘못"이라고 선을 긋고 "이장우가 공동대표인 줄 아는데 사실은 아니다. 오픈 2개월 정도 수익 일부만 가져갔고 지금은 손해라서 장산도 받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장우는 호석촌의 주주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했으나,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호석촌이 무진에 대금을 지급한 내역을 공개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측이 공개한 이체 내역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무진 측에 지급한 금액이 모두 4억4500만원이 넘는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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