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7.2%→식지 않는 인기…26년째 방영 중인 한국 방송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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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심여진(34) 씨와 IT 계열 회사원 박현재(30) 씨는 부부가 된 지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접했는데 아이가 한 명이 아니라 무려 셋이었다.
여진 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병원 문을 나서는 남편은 "내 인생에 이보다 낭만적인 일이 있을까?"라며 싱글벙글 웃었다.
부모님들의 헌신 덕분에 두 사람의 낭만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진심을 담은 손 편지에 상장까지 만들어 여진 씨 부부는 그동안 미처 표현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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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세쌍둥이를 키우는 육아 어벤저스가 탄생했다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심여진(34) 씨와 IT 계열 회사원 박현재(30) 씨는 부부가 된 지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접했는데 아이가 한 명이 아니라 무려 셋이었다. 여진 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병원 문을 나서는 남편은 “내 인생에 이보다 낭만적인 일이 있을까?”라며 싱글벙글 웃었다. 그 해맑은 모습에 여진 씨는 걱정을 내려놓고 기대를 품게 되었다.
하지만 세쌍둥이를 품는 시간은 쉽지 않았다. 임신 20주 차에 이미 만삭처럼 배가 불러 돌아눕기조차 힘들었고 23주 차에는 자궁 경부가 열려 응급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그래도 내 배 속에서 키우겠다는 뜨거운 모성애로 힘겹게 35주를 버텨냈다. 버거울 때마다 힘이 되어준 건 “낳기만 해라, 우리가 돌봐주마”라는 양가 부모님의 든든한 한마디였다. 그렇게 탄생한 육아 어벤져스와 사랑스러운 진하, 태하, 세하 남매. 부모님들의 헌신 덕분에 두 사람의 낭만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주들이라지만 육아가 힘들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럼에도 부모님들이 나선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자식들 때문이다. 세 아이를 키우느라 지치지 말고 예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부모님은 오늘도 열혈 육아에 나선다.
양가 어르신들의 헌신과 보살핌 덕분에 세쌍둥이는 건강하게 생후 6개월을 맞이했다. 여진 씨나 현재 씨나 살가운 말은 못 하는 성격이어서, 이때가 기회였다. 진심을 담은 손 편지에 상장까지 만들어 여진 씨 부부는 그동안 미처 표현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6개월째 ‘내리사랑’이라는 바통을 주고받은 당신들이 이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고백을 전한다.
'인간극장'은 매일 오전 7시 50분 KBS1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000년 첫 방송을 한 '인간극장'은 26년간 방송을 이어오며 전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은 시청률 7.2%를 기록,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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