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코로나 백신 독려했으니 부작용 책임 져야…이게 음모론인가?”

원동희 2026. 3. 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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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코로나19 백신 피해와 관련해 "국가가 권고하고 접종을 독려했다면, 그로 인한 피해 역시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정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자신의 SNS에, 송 전 대표가 과거 코로나19 백신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한 점과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한 점 등을 지목하며 "두 가지 음모론을 여전히 믿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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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코로나19 백신 피해와 관련해 “국가가 권고하고 접종을 독려했다면, 그로 인한 피해 역시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정의”라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교통사고가 난다고 자동차를 없앨 수는 없지만 사고 피해자는 반드시 보상받아야 한다. 백신도 마찬가지”라며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백신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백신의 효용성을 인정하고, K-방역에 기여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지만 분명히 부작용은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백신 접종 이후 수천 명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었지만 정식 보상을 받은 경우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단 하나, ‘인과관계 추정의 확대, 입증책임의 전환, 그리고 실질적인 피해 구제’”라면서 “이것이 음모론입니까, 아니면 국가의 책임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자신의 SNS에, 송 전 대표가 과거 코로나19 백신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한 점과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한 점 등을 지목하며 “두 가지 음모론을 여전히 믿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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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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