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80선 소폭 상승…환율도 일단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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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 이달 내내 큰 변동성을 보이던 코스피가 오늘(20일)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소폭 상승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장초반 상승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다음 주 역시 국제유가 향방에 따라 증시 움직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성우 기자, 시장 마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19일)보다 0.31% 오른 5781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전 한때 5833선까지 상승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조금씩 반납하더니 5800선 밑에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7,000억 원가량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하는 양상이었는데요.
주요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9만 9,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 만전자'가 다시 붕괴됐고요.
SK하이닉스는 어제보다 0.59% 내리며 '100만닉스'를 간신히 사수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58% 상승한 1161선에서 장을 마감했고요.
달러-원 환율은 1,500원을 넘겨 주간거래를 마쳤지만 이후 소폭 내려 다시 1,49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이번 주는 비교적 회복세를 보였지만 다음 주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번 주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어제를 제외하고 줄곧 오름세를 탔는데요.
한 주만에 300포인트 가까이 뛰었습니다.
얘기하신 대로 중요한 건 다음 주인데요.
증권가에서는 지정학적 이슈의 영향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며, 다음 주 시장 상황에는 1분기 실적 기대감과 주요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NH투자증권에서는 다음 주 코스피 예상치 상단을 6100으로 설정하기도 했는데요.
다만 유가 향방에 따른 증시의 등락은 불가피한 만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도 여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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