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김슬기 2026. 3.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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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자동차부품공장 화재로 53명 다쳐…'14명 연락두절'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90여대와 인력 200여명을 투입했으며 산림청 헬기도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중상 24명, 경상 29명이다. 화재 당시 공장 내 근무자는 170명으로 이 중 현재까지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32900063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오후 2시 30분 기준 약 5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026.3.20 soyun@yna.co.kr

■ [BTS 컴백] 광화문 몰려드는 아미들…'인파 관리'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4만6천∼4만8천명이 몰렸다. 최근 4주간 동시간대 평균 인파와 비교하면 26.7% 증가한 규모다. 공연이 아직 하루 남았지만, 모여드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인파 관리는 일찌감치 시작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30500004

■ 호르무즈 봉쇄 직전 '마지막 통과' 유조선 입항…원유 수급 비상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직전, 극적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유조선이 20일 국내에 입항한다. 정부와 정유업계는 이 유조선을 마지막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유조선 '이글 벨로어'호가 이날 오후 5∼7시 충남 서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22900003

■ 美, 호르무즈 개방작전 본격화…아파치 헬기·A-10 공격기 투입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흐름을 정상화하기 위한 군사 작전 강화에 들어갔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이 사실상 막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등 경제적 파장이 커지자 아파치 공격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항로를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자산을 직접 제거하는 작전에 들어간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댄 케인 합참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 저공비행 공격기 A-10과 아파치 공격헬기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28800009

■ 공소청법, 與주도로 본회의 통과…중수청법도 내일 의결 전망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찰개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은 '수사·기소 분리'를 실현하기 위해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법안이 21일 입법 절차를 모두 마칠 전망이다. 공소청법이 20일 국회 문턱을 최종적으로 넘은 데 이어 중수청법도 본회의 처리 수순에 들어가면서다.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오는 10월 2일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을 대신해 기소와 중대범죄 수사를 각각 따로 맡는 새 형사사법 기구가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13651001

■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재개 지시…2029년 착공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중단돼 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새로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신속하게 노선을 결정하고 2029년 말에는 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완공 시점은 2035년께로 계획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13700001

■ 李대통령 "中企 대상 갑질 없애야…노조 빨갱이 취급 도움안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대한민국에는 소위 '착취 구조'라는 독특한 요소가 있다"며 "기술 탈취나 '갑질'이 중소기업의 혁신 의지를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 대한민국 99%의 도약을 위하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경영 개선을 이뤄내도 (대기업이) 납품단가를 후려치거나 성과를 빼앗아 간다고 생각하면, 기술혁신이나 시장 개척에 신경 쓰기보다는 발주자나 수요처 임원들에 로비하는 데 주력하지 않겠나"라며 "사회 전체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요인"이라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23900001

■ 기장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기준 미달…'피해망상'에 무게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전직 항공사 부기장 김모씨가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에서 기준 미달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김씨의 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인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기준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이코패스 진단평가는 범죄분석관들이 피의자 면담 등 관련 수사 자료를 분석해 점수로 수치화해 사이코패스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국내에서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30301051

■ 아이 생명은 부모의 것?…반복되는 '자녀 살해 후 자살' 비극

울산에 살던 어린 4남매가 30대 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되는 참변을 계기로, '자녀 살해 후 자살' 행위에 대한 인식과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자녀 살해 후 자살'을 부모의 비극적 선택이라거나 동정론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깨고, 가장 극단적인 아동학대 행위로 규정해 대응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0일 세이브더칠드런·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연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망 중 '자녀 살해 후 자살'로 숨진 아동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72명에 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06500057

■ 환율3법 무산됐지만…'서학개미 유턴' RIA 23일 예정대로 출시

서학개미가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상품 출시는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국은 전날 RIA 세제 혜택의 근거가 되는 환율안정 3법의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것과 무관하게 기존대로 오는 23일 상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는 RIA 출시 일정 변경 여부 등을 묻는 여러 증권사 문의에 기존 출시 일정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478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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